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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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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포커스]우리나라 주택담보대출의 연령대출 비중
[오민기 기자]개인별 미시데이터를 이용해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우리나라 주택담보대출 잔액의 연령대별 비중을 살펴본 결과, 주택담보대출 총액 중 30-4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하락한 반면, 50세 이상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연령대의 잔액비중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상승했다는 것은 향후 우리나라의 ...
2018-01-23 오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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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경제 리포트:일본편]2018 일본 경제전망?
[오민기 기자]일본 정부는 2018년 민간 연구소들의 부정적 경제전망에 대응해 신경제정책 패키지를 발표했으나, 올해에는 대내외 위험요인이 너무 많아 지난해 수준의 높은 GDP성장률을 달성키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의 민간연구소들은 2018년 일본의 GDP성장률이 2017년 대비 0.5-0.8%p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일본의 실질 GDP성...
2018-01-22 오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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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포커스]금융지주회사 내 동일업종 자회시 간 IT시스템 운영방안
[오민기 기자]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 간 시너지 창출이 제고될 수 있도록 자회사 IT시스템을 통합.운영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이는 경제적 단일체 개념을 적용해, 데이터센터의 물리적 통합뿐만 아니라 자회사 간 고객정보까지 공유하는 실질적 통합을 의미한다. 특히 지주회사 내 동일업종 자회사 간 IT통합은 전업주의 원칙에도 위배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우선적으로 허용될 필요가 있다.
금융지주회사의 IT시스템 운영은 지주회사의 전략적 방향성에 따라 집중형, 분권형, 혼합형 등 3가지 모델로 구분할 수 있다.
집중형은 전체 시스템 기능을 지주회사의 중앙시스템 부문에 집중시키고, 지주회사는 각 자회사에 대해 인프라에서 응용프로그램까지 모든 IT 관련 기능을 제공하는 형태이고, 분권형은 각 자회사(또는 사업부문)에 시스템을 분산시키고, 자회사별로 시스템의 기획.개발, 운용.관리를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형태를 말한다.
혼합형은 중앙시스템이 개별 자회사의 시스템을 통합관리하면서 필요에 따라 지원하지만, 각 자회사는 시스템의 기획.개발, 운용.관리를 분권형과 마찬가지로 직접 수행하는 형태이다.
집중형 모델은 이종금융기관보다는 다수의 동종금융기관을 자회사로 보유한 금융그룹에서 주로 채택하고 있고, 일반적인 금융그룹은 자회사의 독립적 경영이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는 혼합형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집중형 및 혼합형 모델을 금융지주회사에 허용하지 않고 있어 국내 금융그룹의 IT 관련 전략적 옵션이 다양하지 못하다고 볼 수 있다.
현행 금융지주회사법에 의하면, 지주회사 내 자회사 간 전산시스템의 공동사용은 가능하나 상호간 고객정보에 대한 접근 금지 및 지휘.명령.보고라인의 분리 등을 준수토록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그러나 금융회사의 IT시스템을 대부분 고객정보 및 거래 내역정보가 포함돼 있어 고객정보를 별도로 분리해 시스템을 통합.구축하는 방안(물리적 통합-논리적 분리)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고 평가된다.
이에 따라 국내 금융지주회사들은 자회사별로 IT시스템을 별도로 구비하고 각 IT시스템별로 방화벽을 구축하고 있고, 시스템 운영자 또한 별도로 확보하고 있는 실정이다. 즉, 하나의 IT센터로 통합해 각 자회사의 IT시스템을 한 공간에 모을 수는 있으나, 더 이상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지 못한다. 다만, 우리금융지주의 경우 고객정보를 직접 보유하지 않은 단위업무 중심으로 공동시스템을 구축한 사례가 있다.
금융지주주식회사의 비용 및 수익 시너지 창출을 확대하고 고객의 편의성 제고 등을 위해 자회사 IT시스템을 통합.운영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금융지주회사 자회사 간 IT시스템을 통합할 경우 향후 차세대시스템의 중복투자 해소 등을 고려할 때 30% 전후의 IT예산이 매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자회사 간 공동으로 상품을 개발하고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협업을 통한 수익 시너지 제고가 기대된다.
미국은 전업주의 원칙을 고수하고 있지만 겸업주의를 실질 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고 있다. 이 밖에도 선진 금융그룹 사례를 보면 자회사 IT부문의 성공적 통합으로 장기적 관점으로서의 인력절감, 지주회사의 단일 이미지 확립, 경영관리 및 성과관리 일원화 등의 추가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지주회사 내 동일업종 자회사 간 IT시스템 통합은 전업주의 원칙에도 위배되지 않으므로 우선적으로 허용될 필요가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지방 금융그룹인 리소나, 후쿠오카, 야마구치는 각각 3개의 은행을 별도로 소유하는 멀티브랜드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이들 3개 금융그룹의 은행 자회사들은 IT시스템을 통합해 단일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합병보다는 독립경영을 추구하면서 IT시스템의 표준화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의 사례와 같이 동일업종 자회사 간 IT시스템 통합은 기존의 전업주의 원칙 하에서도 허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다만, 지주회사 자회사 간 IT통합은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법률 및 독립경영을 유도하는 지배구조법의 기본정신과 상충되는 측면이 있다. 따라서 해당 금융회사는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을 기다리기보다는 비조치 의견서를 감독당국에 제출해서 의견을 받는 우선 추진할 필요가 있다.
2018-01-13 오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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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포커스]남북경제협력 강화와 금융부문의 대응
[오민기 기자]북한 핵문제가 어느 정도 일단락되어 대화국면으로 접어들 경우, 향후 남북한 간 경제협력을 포함한 교류 강화가 예상된다.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및 경제통일 실현을 위해서는 우리나라 주도의 경협사업 개발 및 그융지원이 필요하다.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정책’의 중장기 비전을 실현키 위해 금융부문도 기존 인프라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해 나갈 필요가 있다.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인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정책’은 북핵문제의 해결과 함께 남북경협 재개와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등 경제 통일을 실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은 동해권 에너지.자원 벨트, 서해안 산업.물류.교통 벨트, DMZ 환경.관광벨트 등 3대 벨트 구축을 통해 한반도 신성장 동력 확보 및 북방경제와의 연계를 추진하는 구상이다.
남북교육이 최초로 개시된 1989년이래 남북한 경제협력이 지속돼 왔으나, 개성공단 중단사태 이후 현재는 남북한 사이에 경제협력 사업이 아주 미미한 수준에서 이뤄지고 있다.
향후 북핵문제 타결 및 평화협정 체결을 비롯한 남북한 긴장완화 등이 실현될 경우 현재 중단돼 있는 각종 경제협력 사업들이 재개되고,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실현을 위한 주요 프로젝트들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우선 서해안 벨트의 경우 전면적으로 중단됐던 개성공단이 재가동되면 입주기업들의 생산시설 회복으로 제품생산이 다시 활기를 띨 것이고, 중단됐던 경의선 복원사업도 다시 추진 될 것이다. 또 동해권 벨트의 경우, 남.북.러 가스관 건설사업, 경원선 복원 및항만 현대화 사업에 박차가 가해질 것이고, DMZ 환경.관광벨트의 경우, 공유하천 공동관리 및 세계생태평화공원 조성 등을 통해 이 지역이 세계적으로도 유일무이한 평화생태지역으로 육성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와 같은 남북 경협 사업들은 대부분 인프라 관련 프로젝트들이기 때문에 인프라 프로젝트의 특성인 대규모 재원조달, 프로젝트 참여자의 다양성 및 사업과 관련된 제반된 위험 등을 고려할 때 매우 복잡한 구조를 가질 수 밖에 없다.
인프라 프로젝트 추진 시 대규모 재원조달 및 자금활용의 효율성 재고를 위해 개도국 정부나 다자개발기구가 단독으로 자금을 조달하기보다는 시공자 및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협력해 자본을 유치하는 PPP(Public-Private-Partnership, 민관협력사업) 형태의 인프라 프로젝트가 점차 일반화되는 추세이다.
인프라 투자는 일반적으로 PF, 즉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금융구조를 짜게 된다. 여기에는 지분투자자, 대주단, 다자기구, 해당국 정부, 투자자문사, 법률 및 회계 컨설팅회사, 운영사업자, 건설회사 및 기타 시공 관련 제반 계약업체 등 다양한 참여자가 존재하므로 이들의 요구사항과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것도 많은 노력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한반도라는 지정학적 특성까지 고려한다면 금융지원에 있어 일반적인 인프라 프로젝트보다 더욱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한반도라는 특수한 지정학적 여건은 고도의 국가 위험과 사업주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프라 프로젝트의 원활한 사업추진, 및 투자자 모집을 위해서는 이러한 위험들을 경감시킬 수 있는 대책들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제공해야 한다.
예를 들어, 에너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전이나 송전을 하는 경우 관련 시설을 지상이 아닌 해상에 건설하는 부유식 설비를 이용하게 되면 예기치 못한 상황 발생시 관련 위험을 경감시킬 수 있다.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나 부유식 LNG 저장 및 재기화 플랜트를 이용하게 되면 일방적으로 사업이 중단되더라도 군함 등의 호위를 통해 관련 시설을 남측으로, 이동시켜 건설 및 투자한 시설을 회수할 수 있으므로 투자에 따른 국가위험이나 사업주 위험 등을 경감시킬 수 있다.
이러한 부유식 시설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의 경우 국가 위험이나 사업주 위험 등이 상대적으로 적으므로 금리수준이나 금융지원 조건 등도 과거 프로젝트에 비해 우호적으로 결정될 수 있다.
한편, 우리나라가 남북 경협 관련 인프라 프로젝트에 있어서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려면 단순 대출이나 보증과 같은 소극적 금융지원에 그치지 말고, 특수목적회사의 설립, 사업내용의 전반적인 설계 및 운영 등과 같은 적극적 역할을 담당해야 하고, 정부도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적인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을 제외하고는 민간 금융회사들의 인프라 프로젝트 참여는 여전히 초기단계이긴 하지만 일부 금융회사의 경우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남북경협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정부는 민간의 해외 인프라 투자를 직접적으로 지원하기보다는 금융회사의 핵심역량 구축 지원 및 다양한 국내 참여주체 사이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모델 제시 등이 필요하다.
2018-01-12 오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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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이슈]‘비트코인, 새로운 통화인가 새로운 지급결제시스템인가?’
[오민기 기자]그동안 가상통화 지지자들은 비트코인이 법정통화가 갖는 역할을 보다 효율적, 경제적, 익명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왔다. 하지만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가상통화는 아직 기존의 법정화폐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통화라기보다는 비용 측면에서 경제적이고 높은 기술혁신 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지급결제시스템으로 인식되는 것이 보다 바람직 할 수 있다.
올해 들어 비트코인의 가격이 폭등하고 있으나 기존의 법정통화를 대체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가상통화 정보제공업체인 코인데스크에 의하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2월 20일 개당 16,000달러를 상회하면서 금년 들어 1,50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다만,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가 언젠가 법정통화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한 투자자나 투기라면 재고해볼 필요가 있는 시점을 맞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지난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닉네임의 개발자가 www.bitcoin.org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비트코인이 처음 소개된 이후 가상통화 지지자들은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가 기존의 법정통화가 갖는 역할을 보다 효율적, 경제적, 익명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왔다. 이러한 기대가 실현될 수 있으려면 가상통화가 안전한 가치저장수단과 넓은 수용성을 가진 지급결제수단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동안 비트코인이 보여준 극심한 가격 변동성으로 인해 비트코인이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지에 대해 회의가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최근의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논쟁보다는 비트코인이 기존의 법정통화를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대인통화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보다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주식이나 채권, 부동산 권리증 등 증서 형태의 자산은 미래 소득흐름에 대한 소유권을 내재가치로 지니며, 이러한 내재가치에 기초해 현재 형성돼 있는 가격이 적정 가격 수준보다 크게 부풀려져 있는지(거품)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이에 비해 디지털이든 물리적 형태든 통화는 미래 특정 시점에 재화나 용역을 구입할 수 있는 권리 이외에 다른 내재가치를 지니는 것으로 상정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자산과 통화를 구분하는 경계가 갈수록 불분명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신규코인상장을 통한 사업자금 조달과 가상통화의 가격 급등은 과거 증시파업을 초래했던 신규주식 상장 열풍과 상당히 유사점이 많다. 신규코인상장 디지털토큰의 대금은 통상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가상통화로 지급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제이 클레이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통화와 증권을 결합한 형태의 신규코인상장은 증권으로 간주되어야 하는 만큼 증권거래법상의 제반규정들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투자자들은 디지털토큰 매입에 신중을 기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또한 대규모 통화증발이 가능한 법정화폐와 달리 가상통화는 공급량의 제한 때문에 인플레이션에 따른 구매력 감소를 방지할 수 있다는 주장도 과다한 가격 상승과 대체 가상통화의 발행 급증 등을 감안할 때 설득력이 약해지고 있다. 과도하게 높은 가격에 비트코인을 매입하고 이보다 낮은 가격에 매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 보유자들도 구매력 감소를 겪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에서 인플레이션 방어적인 성격을 갖는다고 볼 수 없다.
가상통화가 투기적 성격을 갖는 증권을 닮아갈수록 가상통화는 지급결제수단으로서의 적합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비트코인의 경우 구매력의 안정성 요건이 충족되지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익명성과 효율성 측면에서도 과대광고 된 측면이 있다. 미국 재무부는 마약거래나 테러자금 등 비트코인을 경유한 불법적인 자금흐름에 대해서는 자금세탁방지법이나 은행비밀법의 적용 등을 통해 엄격히 차단한다는 입장이다.
최근 들어 비트코인은 거래건수의 급증과 불록용량의 제한 등으로 인해 채굴을 통한 결재처리가 지연되고 수수료도 상승하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 결제처리의 경우 은행이나 송금전문업체들에 비해서 절대적으로 낮은 수수료가 부과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최근에 나타나고 있는 비트코인의 특징들을 감안할 때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가상통화는 아직 기존의 법정통화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통화라기보다는 비용 측면에서 경제성이 매우 뛰어나고 높은 기술혁신 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지급결제시스템으로 인식되는 것이 보다 정확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2018-01-10 오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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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다함께 독도를 수호하자!’
[김학일 기자]끝으로 지용기 박사(호원대학 교수, 한국자연환경보호협회 회장)의 ‘국민 다함께 독도를 수호하자!’를 살펴보자.
지 박사는 발표문에서 “독도는 대한민국의 단순한 섬이 아니라 한국의 새아침과 저녁을 가르쳐 주는 민족의 상징이 바로 독도”라면서, “더 나아가서 독도는 우리 민족 독립의 상징이요, 일본에 대한 우리 주권의 그 자체로, 독도는 일본의 침략의 첫 희생물이라는 것을 일본은 똑똑히 알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한국 국민은 좋게 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일본이 계속 독도 주장을 하고 군인 위안부 할머니들을 인정하지 않고 나아간다면 한일 두 나라는 영원히 정상회담도 의미 있는 회담이 못되고 하나의 형식적인 정상회담이 될 것”이라면서, “일본 아베신조(총리)가 역사의식이 있으면 인정하고, 우리는 대한민국 잘못을 인정하고 할머님들께 하루 속히 사과하라! ”고 요구했다.
또 “세종실록지리지, 동국여지승람, 성종실록, 숙종실록, 삼국사기, 고려사 얼마든지 많은 책에서 독도가 한국영토라고 말하고 있지 않는가”라고 반문하고, “왜 일본은 독도가 일본영토라고 억지를 부리는지 알 수가 없다”면서 일본이 분명히 이해하고 역사 다시보기를 제언했다.
# ‘대 학술발표회’발표문 전문
독도는 누가 무엇이라고 해도 대한민국 땅이고 독도는 영원히 한국 땅(영토)이다. 그런데 일본이 근대사와서 독도가 일본영토라고 말하는 것은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다. 왜냐하면 세계가 다 대한민국 영토(땅)인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베신조(총리)가 정권을 맡으면서 더욱 기승을 부리고 마치 일본 영토인양 하는 것을 볼 때 한국 사람은 할 말이 없다. 억지를 부릴 것을 부려야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일본에게 할 말이 없다. 한마디로 어이가 없다. 일본은 아직도 “침략정신”을 버리지 못하고서 독도가 일본영토인데 한국이 불법으로 점령하여 지배를 하고 있다고 중학교 역사과목에서 교육을 시키고 있으니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말이다.
그리고 지금도 독도를 안전히 빼앗고자 동해가 일본해라고 역사지도에 기록하고 있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도 세계에 홍보를 늦추지 말고 독도는 일본해가 아니라 동해바다라고 바르게 가르치고, 세계에 홍보하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되겠다.
그래서 정부에서 독도에 많은 예산을 증가하고 독도영토관리에 강화를 위한 연구 조사에 28억3천만원, 독도입도 지원센터 건립 20억5천5백만원, 독도학술 및 홍보지원에 10억, 독도시설관리 및 운영지원에 25억1천만원을 지원한다.
또, 신규 독도사이버 전략센터 구축사업에 5억원, 아름다운 독도 세계에 알리기 사업에 4억2천만원, 국내체류 외국인 독도탐방사업에 2억1천만원이 새롭게 편성 제출되었다.
2016년도 예산안에 20억5천5백만원이 편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제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개발하니 많은 시민단체가 함께 독도 수호하는 일에 동참해야 될 것 같다.
그래 독도 수호하는데 국민이 다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해야 할 것이다.
1) 독도수호 결의대회 일본에게 메시지 보내기, 독도 당위성 전국 순회강연
2) 학술세미나, 전국 순회 세미나
3) 독도신문 만들기, 전국 학생 독도 글짓기 대회, 전국 초·중·고등부,대학생,일반인 독도 웅변대회
4) 독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전국 순회 독도 사진전
5) 독도를 왜 지켜야하며 일본이 왜 독도에 욕심을 내는가를 분명히 알아서 국민에게 세계인에게 바르게 인식을 시키는 것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 중에는 이런 영웅도 있다고 하고 안용복 장군을 PR하는 것도 중요하다.
안용복 장군은 일본에 넘어가서 혼자 몸으로 도쿠가와 막부를 설득시켜서 동해 독도는 조선 땅이라는 서계를 받아왔다.
안용복 장군은 동래부 출신으로 동래수군으로 들어가 능로군(노젓사람)으로 복무하면서 왜관에 자주 출입하여 일본말을 잘 하였다고 전해오고 있으며 1693년(숙종19)에 박어둔을 중심으로 울산의 어부 40여명이 울릉도에서 오타니 가문의 일본어부들과 충돌하게 되면서 1699년(숙종25)까지 약 6년간에 걸쳐 두 나라간 울릉도, 독도지역의 영유권에 대해 외교문제가 오가는 논쟁이 발생하게 되었다.
안용복 1차 도항은 안용복 나이 36세 숙종19년(1693년3월18일)의 일이었다.
안용복 2차 도항 때는 1696년(숙종22) 2차 도항을 결심하고 일본으로 건너간 그의 활약은 대단했다. 평민의 몸으로 일본에 건너가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땅임을 밝히는 놀라운 민간외교를 펼쳤던 것이다. 2번이나 일본 정부로부터 독도가 조선 땅임을 서계를 받아온 인물이다. 이런 인물은 지금이나 옛날이나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제 일본은 두 번 다시는 “독도”가 다케시마라고 해서는 안 되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될 것이다.
그리고 독도는 일본의 억지 주장으로 한일 간의 영토 싸움으로 번지고 있으나 역사적으로 일본이 한국 영토 독도를 말할 자격이 없다.
독도는 대한민국의 단순한 섬이 아니라 한국의 새아침과 저녁을 가르쳐 주는 민족의 상징이 바로 독도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독도는 우리 민족 독립의 상징이요, 일본에 대한 우리 주권의 그 자체이다. 독도는 일본의 침략의 첫 희생물이라는 것을 일본은 똑똑히 알아야 된다.
한국의 일반적 인식은 전후 7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독도를 말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일본은 아직도 침략정신을 버리지 못하고서 독도 말을 꺼내는 것은 대한민국의 국민을 분노케 하는 것이다. 현재 한국 국민은 좋게 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일본이 계속 독도 주장을 하고 군인 위안부 할머니들을 인정하지 않고 나아간다면 한일 두 나라는 영원히 정상회담도 의미 있는 회담이 못되고 하나의 형식적인 정상회담이 될 것이다.
일본 아베신조(총리)가 역사의식이 있으면 인정하고, 우리는 대한민국 잘못을 인정하고 할머님들께 하루 속히 사과하라!
어찌하여 아베신조(총리)는 역사를 인식하지 못하고 역사를 일본 마음대로 왜곡하고 있는가 말이다. 독도만 보아도 역사지리책에서 많은 문헌 책에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고 말하고 있지 않은가!
세종실록지리지, 동국여지승람, 성종실록, 숙종실록, 삼국사기, 고려사 얼마든지 많은 책에서 독도가 한국영토라고 말하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왜 일본은 독도가 일본영토라고 억지를 부리는지 알 수가 없다.
일본이 분명히 이해하고 역사 다시보기를 제언한다. 메이정부 시절 독도가 한국 땅이라고 인정하지 않았는가. 일본 독도(다케시마) 도항이 금지되어 1699년 1월 일본이 울릉도가 조선 령임을 정식으로 승인하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 와서 일본영토가 말이 되는가!
일본이 러일전쟁 발발하자 일본정부에 있는 전략적으로 독도(동해) 바다가 중요 요점지인 것을 알고 한 어부 보고서 청원을 시켜 나카요사로 및 몇 사람이 모여서 독도(동해) 바다를 이참에 일본영토를 만들고자 기모쓰네, 가네유가 나카요사로 일본 각료가 모여 <1904년 9월 29일> 회의하고서 1905년 2월 22일 독도가 일본영토라고서 발표하지 않았는가. 자기네끼리 회의하고 필요하다 인정되면 일본영토라고 말하는 엉터리가 이 지구상 어디에 있는가. 그럼 남의 땅(영토)가 필요하다 인정되면 그런 식으로 막 빼앗아간다면 지나가던 개가 웃지 않겠는가.
일본은 하루하루 가기 전 빠른 시일 내에 ‘독도는 한국 땅이다’라고 인정하고, 강제 징용자에게도 사과 보상하는 것이 일본이 살 길이요, 양심국가로서 인정을 받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역사 왜곡을 즉각 중지하고 사과와 보상하라!
고맙습니다.
2017-12-16 김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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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대마도 영토를 반납해야 할 것이다’
[김학일 기자]공석영 박사(前, 동덕여대 대학원장)는 이날 ‘일본은 대마도 영토를 반납해야 할 것이다’는 학술발표문에서 “일본 나카요사로가 독도가 조선 땅임을 알고서 전쟁을 하기 위해서는 임대를 해서 쓰려다 자기네 땅으로 하기로 결정을 한다. (나카요사로, 키모쓰네 가네유기등) 와시 각료의회를 소집한다.(1904년 9월 29일) 그리고 1년 후에 발표한다.(1905년 2월 22일) 독도는 일본 영토라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독도가 일본 영토라 억지를 부리고 있다”면서, “그리고 역사를 마음대로 왜곡하고 있다. 이는 천인공로할 일이다. 하늘을 손가락으로 막아 보겠다는 뜻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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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래를 향한 일본이라면 역사 앞에 겸허한 마음으로 자숙하고 겸손하게 세계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일본 정부는 조용히 생활을 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제 독도에 대해 계속 억지를 부리고 독도가 자기네 영토라고 말하면 우린 하는 수 없이 대마도도 우리의 땅이라고 내 놓으라고 하고 할 수도 있다. 계속 억지를 부린다면 일본 땅 자체도 대한민국 영토라고 주장하면서 내 놓으라고 한다면 일본은 어찌하겠는가 생각해봐라”고 경고했다.
또 “어떻게 해서 독도가 일본영토(땅)라고 하고 있는가. 1904년 러일전쟁 이전에는 일본이 독도에 대하여 말한 적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는가? 러일전쟁을 하기 위해서 보니 독도가 중요지역이고 러일전쟁에 승리를 하기 위해서 1904년 9월 29일 내각회의를 거쳐 <독도>를 일본영토로 만들자고 회의하고서 1905년 2월 22일 독도가 일본영토임을 선언한 자체가 불법이었고 그 이전에 벌써 조선 땅임을 입증할 고서 책이 우리는 이미 출간되어 정리가 되어있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 ‘대 학술발표회’ 발표문 전문
‘일본은 대마도 영토를 반납해야 할 것이다’
제국주의 야욕에 불타던 일본은 1904년 러·일 전쟁을 일으킨다. 이때 10년 전에 청일전쟁에도 승리한 바 있어 일본은 사기가 하늘에 닿았다. 또다시 러·일 전쟁을 일으켜 1905년 러시아 함대를 감시하기 위하여 일본은 독도가 주인 없는 “섬”이라고 한다.
그러나 일본 나카요사로가 독도가 조선 땅임을 알고서 전쟁을 하기 위해서는 임대를 해서 쓰려다 자기네 땅으로 하기로 결정을 한다. (나카요사로, 키모쓰네 가네유기등) 와시 각료의회를 소집한다. (1904년 9월 29일) 그리고 1년 후에 발표한다. (1905년 2월 22일) 독도는 일본 영토라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독도가 일본 영토라 억지를 부리고 있다.
그리고 역사를 마음대로 왜곡하고 있다. 이는 천인공로할 일이다. 하늘을 손가락으로 막아 보겠다는 뜻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손가락으로 하늘을 막을 수 없는 것 같이 일본이 하루라도 빨리 양심선언 하는 것이 일본이 양심있는 나라로 인정받을 수가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기 바란다.
그 후 독도에 동도와 서도에 망루를 설치하고 러·일 전쟁을 승리한다. 이때 독도는 주인없는 섬이 아니라 주인이 조선이었고, 또 주인 없는 땅을 자기네 영토로 만들기 위해서 1.주인을 없앴어야하고 2. 공포를 해야 하고 3. 그 땅에 주인이 나서는 자가 없어야 한다. 그러나 일본이 이 세가지를 다 무시하고서 자기네들 마음대로 결정하고서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며 우기는 것이다.
이것은 어떤 집에서 집주인이 등기내고 세금내고 잘 살고 있는 집에 어느 날 힘센 사람이 나타나서 이 집은 어제 우리가 등기를 냈으니까 우리 땅, 우리 영토야 하고 우기는 것과 똑같은 일이다. 물론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남이 자기네 땅에다 집 잘 짓고 잘 살고 있는 집을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서 우리 땅 내 집에서 나가라고 하는 소리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말이다. 또한 독도는 1145년 발간된 삼국사기를 포함하여 세종실록지리지, 역사적 기록, 삼국유사, 군정편 외 3권 역사책에도 독도가 조선 땅이라고 다 기록이 되어있다. 이를 무시하고 일본은 독도가 자기네 영토라고 우기는 것은 무지에서 이야기를 하는 짓이며 그리고 1946년 연합국 최고사령관 각서 677호는 독도를 분명 한국에 행정 관할 구역으로 선포한다. 독도는 대한민국 주권회복의 상징이다.
대한민국이 어느 나라하고 전쟁을 해서 빼앗겼다는 문서도 없고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억지주장은 한반도 침탈의 역사를 되풀이 하겠다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미래를 향한 일본이라면 역사 앞에 겸허한 마음으로 자숙하고 겸손하게 세계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일본 정부는 조용히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이제 독도에 대해 계속 억지를 부리고 독도가 자기네 영토라고 말하면 우린 하는 수 없이 대마도도 우리의 땅이라고 내 놓으라고 하고 할 수도 있다. 계속 억지를 부린다면 일본 땅 자체도 대한민국 영토라고 주장하면서 내 놓으라고 한다면 일본은 어찌하겠는가 생각해봐라.
일찍 우리나라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선포 후, 사흘 뒤인 1948년 8월 18일 성명에서 대마도는 대한민국 땅이니 일본은 속히 반환하라고 강조했다. 일본이 항의하자 이승만 대통령은 외무부를 거쳐 그 해 9월 대마도 속령에 관한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은 일본이 대마도에 대한 모든 권리, 호칭, 청구를 분명히 포기하고 그 섬(대마도)를 한국에 돌려 줄 것을 요청한다.
“in view of this fact the Republic of Korea request that Japan specifically renounceall right, title and claim to the Island of Tsushima and return it to the Republic of Korea."고 밝혔다. 이렇듯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영유권’ 주장은 그 무엇보다 강력했고, 또 기회 있을 때마다 일본으로부터 대마도를 돌려받기 위해 힘썼다.
그리고 대마도에 왜구의 침략이 계속되자 세종원년(419년) 상왕태종은 대마도 정벌을 결심한다. 태종은 정벌이 끝난 후에도 대마도주에게 고유문을 통해 다시 한 번 대마도가 우리 땅이었음을 명확하게 밝힌다.
대마도는 섬으로서 본래 우리나라 땅이다. 그럼 언제부터 대마도가 일본 땅으로 본격적이 되었는가, 1870년부터 대마도가 일본화 되었다. 현재 일본이 실용지배를 하고 있지만 대마도는 대한민국 땅임을 일본은 분명히 알라.
그리고 일본 정부는 1903년 일본으로 잡아간 안용복에게 그때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고 서계를 써 주었다. 그리고 3년 후에도 안용복에게 독도는 일본 땅이 아니라고 분명히 서계를 써주었고 일본 어부들에게 독도에 가서는 고기를 잡지 말라고 선포하지 않았는가? 그런데 이제 와서 일본은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이 말이 되는가?
일본 정부 아베신조는 빨리 양심선언을 하라.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라고 인정하고 강제징용문제도 해결해야 일본을 세계인이 인정 할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될 것이다.
아베신조는 이제 한술 더 떠서 “독도”가 일본 영토라 하고 중학교 교과서에서 이렇게 교육시키고 있다. 사실이 아닌 교육을 시키는 일본정부를 말하지 않을 수가 없다.
어떻게 해서 독도가 일본영토(땅)라고 하고 있는가. 1904년 러일전쟁 이전에는 일본이 독도에 대하여 말한 적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는가? 러일전쟁을 하기 위해서 보니 독도가 중요지역이고 러일전쟁에 승리를 하기 위해서 1904년 9월 29일 내각회의를 거쳐 <독도>를 일본영토로 만들자고 회의하고서 1905년 2월 22일 독도가 일본영토임을 선언한 자체가 불법이었고 그 이전에 벌써 조선 땅임을 입증할 고서 책이 우리는 이미 출간되어 정리가 되어있지 않는가.
대한민국 국민이 다 알고 있는 세종실록지리지, 삼국사기, 군정면 외 33권의 기록과 1497년 대한민국 영토로 입증 완료가 되어 있다.
그리고 한마디 더 한다면 지금 일본이 독도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제국주의적 침략전쟁에 의한 점령지의 권리, 나가서는 식민지 영토권을 주장하는 것이다. 이것은 한국의 완전한 해방과 독립을 부정하는 행위이다. 일본이 저지른 침략과 전쟁, 학살, 40년간에 걸친 수탈과 고문, 투옥, 강제징용, 심지어 위안부까지 동원하지 않았는가. 우리는 이를 결코 잊을 수가 없다는 것도 일본은 알아야 할 것이다.
이제 한·일간의 미래와 동아시아의 평화에 대한 일본의 어떤 수사도 믿을 수가 없을 것이다. 한·일간에 아직 배타적 관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첫째, 대한민국 국민이 인정할 수 있는 바른 사과 둘째, 군인위안부 할머니 문제 셋째, 강제징용 넷째, 독도 문제 등을 속 시원히 밝힐 때 양국 간의 신뢰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그리고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이다!
지금까지 저의 발표를 경청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2017-12-16 김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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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 생활의 일부이다’
[김학일 기자]대한민국 독도수호 ‘대 학술발표회’ 가 지난 7일 천도교 수운회관 대강당 1층에서 독도수호국민연합, 독도시사신문, 독도시사뉴스 주최로 열렸다.
이날 학술발표에서 배영기 박사(숭의대학교 명예교수, 전국교수협회 공동회장)는 ‘독도는 우리 생활의 일부이다’, 공석영 박사(전 동덕여대 대학원 원장, 국가원로회 위원)의 ‘일본은 대마도 영토를 반납해야 할 것이다’로, 지용기 박사(호원대학교 교수, 한국자연환경보호협회 회장)의 ‘국민 다함께 독도를 수호하자!’를 발표했다.
대 학술발표회에 앞서 이근봉 독도수호국민연합 총재(경복대학교 총재)는 인사말에서 “앞으로 우리는 더욱 나라사랑, 독도사랑, 전 국민 하나되기 운동과 나눔의 정신으로 올 한해에도 즐겁고 기쁘고 희망차게 나라를 위해 살아보자”고 강조했다.
이 총제는 이어 “독도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영토이다. 이 독도는 단순한 섬이 아니라 한국 독립의 상징이요, 대한민국 주권의 상징이고, 최초의 ‘희생물’이라고 누구나 이야기하고 있다”면서, “독도문제를 놓고서 일본이 계속 자기네 영토라고 말하는 것은 아직도 그들이 침략정신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비판했다.
또 “대한민국 국민은 독도를 수호하는데 더욱 힘을 기울여야하고, 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본지는 이날 학술발표회 전문을 3회에 걸쳐 게재할 예정이다. 먼저 배영기 박사(숭의대학교 명예교수, 전국교수협회 공동회장)는 ‘독도는 우리 생활의 일부이다’라는 제목의 발표문에서 “일본 정부는 독도(동해바다)에 대한 욕심을 내고 독도가 마치 일본의 영토로 알고 독도를 달라고 하는 일본은 아직도 침략적 정신을 버리지 못하고 헛소리를 하고 있는 일본에게 정확하게 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의 독도는 한국인의 생활에 있다”면서, “한국의 하루의 시작은 독도의 해돋이에서 시작되고 있고, 또한 해방 후부터 지금 현재까지 우리와 함께 숨을 쉬고 있고, 독도는 우리 국민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는 것을 알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다음은 ‘대 학술발표회’ 전문
'독도는 우리 생활의 일부이다.'
일본 아베신조 총리는 역사 왜곡과 집단적 자유권 통과에 정신이 없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독도(동해바다)에 대한 욕심을 내고 독도가 마치 일본의 영토로 알고 독도를 달라고 하는 일본은 아직도 침략적 정신을 버리지 못하고 헛소리를 하고 있는 일본에게 정확하게 말하고자 한다.
한국의 독도는 한국인의 생활에 있다. 한국의 하루의 시작은 독도의 해돋이에서 시작되고 있다. 또한 해방 후부터 지금 현재까지 우리와 함께 숨을 쉬고 있으며 독도는 우리 국민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는 것을 일본은 알기를 바란다. 일본은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하는 말을 즉각 중지하고 한·일 관계를 파괴적으로 훼손하는 즉, 우리의 관계를 나쁘게 하는 것도 일본의 억지와 역사 왜곡에서 오는 것임을 분명하게 밝혀둔다.
독도문제, 위안부 할머니들과 강제징용문제를 확실하게 인정하고 사과와 보상을 할 때 한·일 관계가 확실해 질수 있다는 것을 일본은 인식해야 될 것이다. 1905년 1월 18일 이승만 대통령이 인접 해양에 대한 주권선언을 선포하고 독도 외측에 평화선(일본 이승만라인)을 선정했을 때부터이다.
일본은 1905년 2월 22일 시마네현 고시 제40호에 의해 독도를 시마네현에 편입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것은 국제법상 유효한 것으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영역취득에 있어 선정에 세가지를 충족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첫째, 그 지역의 무주지가 아니면 안된다. 둘째, 영토취득이 국가의사가 있어 그 의사를 대외적으로 공포하지 않으면 안된다. 셋째, 그 지역의 실용적 점유가 있으면 안된다. 그러나 1905년 시점에 독도는 무주지가 아니었고 일개 지방 관청인 시마네현의 고시에 영토를 취득한 국가의 대외적 의사표시로서는 불충분하다. 또 일본이 독도를 편입하기 반년전인 1904년 8월 22일에는 한·일 협약을 일본의 독도 편입에 대하여 아무런 항의도 없었다. 해방 후에도 연합군 최고사령관지령(scapim)677호에 의해 독도가 일본 영토에서 분리 된 후 1957년 대일 평화조약에 의해 연합군이 독도를 일본 영토에 포함시킨다는 적극적 결정이 없었던 독도가 일본영토에서 분리된 것은 명확하다. 일본의 영토 처리 문제에 관한 연합군의 기본적 태도가 카이로선언에 나타나있듯이 일본은 청·일전쟁 이전의 상태로 회귀시키려는 것이었기 때문에 독도의 법적 지위는 한국 영토이다.
일본 아베신조 총리는 지금부터는 역사 왜곡을 즉각 중지하고 동북아시아 여러나라와 침략의 죄를 의식하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즉 사과하는 마음을 갖고 세계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과와 보상을 확실하게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일본의 아베신조(총리)는 2015년 4월에 일본인 최초로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을 했다. 50분간 이어진 연설에서 폭압적인 식민지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고 반성도 나오지 않았다. 그 대신 “일본의 행동이 아시아국가에 고통을 주었다”며 외면하고 책임을 회피하며 미래에 대해 언급했을 뿐이다.
물론 아베신조(총리)에게 큰 기대를 갖지는 않았다. 연설하기 전 미국 상·하의원들이 일본 아베신조(총리)에게 옛 역사에 대해 사과하고 사과 중에 한국 위안부 할머니께 정식사과와 보상을 하라고 했고 동북아시아 여러 국가에서도 아베신조(총리)가 이번 연설에서 달라지겠지 하고 기대를 했지만 그 기대가 실망으로 변했고 한국도 역시 기대를 했지만 기대가 잘못된 것인가 역시 아베신조(총리)는 믿어서는 안 될 사람이구나 생각을 하게 된다.
일본 지식인 학자 시민단체는 한결같이 위안부 할머니에게 사과하고 보상을 하라고 하지만 아베신조(총리)는 전혀 못들은 척 하고 더욱더 꼴통 우경화 쪽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아베신조(총리)는 서울에서 한국 박근혜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를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겠다고 하고 두 정상회담을 끝냈다. 그런데 일본에 가서는 우물쭈물하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한·일장관 회담에서 극적으로 타결됐다. 그러나 이제 현안으로 기타 부속적인 관계만 남았다. 일본이 사후처리도 잘하기를 바란다.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말하겠다. 한국 국민들의 마음속이 아베신조(총리)가 하는 태도를 보고서 속이 부글부글 끓어도 지금 참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그럼 ●.군인위안부 문제를 완전 해결해야 한다. ●.강제징용 문제를 언제 해결할 것인가. ●.독도문제도 언제 포기한다고 선언할 것인가.
일본 아베신조(총리)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십시오. 답이 나오지 않으면 이렇게 하십시오.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지 않으면 우리 국민과 한국 정부도 일본에 대한 중대한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으니 일본 아베신조(총리)는 명심 하십시오!
그리고 양심을 속이지 않고 시인하고 마음 편하게 미래를 꿈꾸세요.
우리 대한민국도 동해(독도)를 지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고, 많은 시민단체,연구단체, 역사학자모임 등이 일본을 타도하고 나설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일본 아베신조 정부는 명심해야 될 것이다.
또한 15만의 한인들과 외국에 나가 있는 700만 동포도 결국 이 일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명심하십시오.
일본이 전쟁을 일으키고 언제까지 피해자들께 왜곡 선전으로 무슨 방법으로 역사를 세탁할 생각입니까? 이 역사를 세탁할 수 없고 드라이크리닝도 할 수 없다. “역사”는 언제까지나 역사이기 때문이다.
아베신조(총리)는 머지않은 시간 내에 세계인들에게 인정을 못 받을 줄 알아야 될 것이다. 현재 일본과 미국은 친하게 지내니까 걱정이 없다할 줄 몰라도 사람이 “양심”을 속이고서는 오래 못 간다는 것을 알고, 이제 33명 살아계신 군인위안부 할머니들께 살아계실 때 진정한 마음으로 사과를 해야 할 것이다.
특히 할머님들이 연세가 드시고 병에 걸려 약을 먹고 계시니 일본 아베신조정부는 하루 빨리 결정해 정식으로 정중하게 사과를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독도는 대한민국 땅(영토)임을 일본이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부족한 저의 발표를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2017-12-16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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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7]물과 건강
-지난호에 이어
[박영성 기자]5. 물과 건강
가. 우리 조상들의 지혜
우리 조상들은 물이 사람의 성격을 좌우한다고 굳게 믿었기에 물을 세심하게 골라 마셔야 한다고 여겼다. 그 집의 샘물이 경수, 연수, 감수, 고수냐에 따라 성품이 청결하고 탐욕스럽고, 유순하고, 고집 세고, 근면하고, 게으르고, 정절하고, 음탕해진다고 믿었다.
옛날 서울에서는 백호수, 청룡수, 주작수 등의 물을 길어다 파는 도가에 수질을 감별하는 백발노인을 두었다. 또 그 물을 사서 마시는 가정집에서도 식구들의 체질에 따라 물을 골라 마셨고, 그 값까지 달랐다 하니 물이 성격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이처럼 주의 깊게 다룬 민족도 없을 것이다.
우리 조상들은 물에 대한 품격도 정해 두었다. 충주 달천수가 으뜸이요, 오대산에서 흐르는 한강의 우중수가 버금이며, 속리산에서 흐르는 삼타수를 그 다음으로 쳤다고 하며 동의보감에는 음용수를 33가지로 분류하여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나. 물과 인체
우리 몸의 약 70%가 물이다. 물은 체온조절, 삼투압조절을 통한 혈액농도조절, 항상성 기능으로 면역력 증진, 신진 대사 작용을 한다.
신진 대사 작용으로 음식물의 영양분을 세포로 이동하며 세포에서 배출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설하는 것이다. 배설물이 쌓이면 세포가 썩고, 암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고 한다. 인체와 물의 관계를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인체 주요장기의 물 구성 비율은 뇌 74.5%, 신장 82.7%, 폐 86%, 간 86%, 근육 75.6%, 혈액 90%, 뼈 22%〕
[ 수정란 상태 - 99% 물, 6주된 태아 - 95%, 신생아 - 85%, 성장이 멈추는 24세 - 70%, 사망 시 50%]
이러한 현상을 볼 때 노화란 우리 몸속에 들어있는 물이 줄어드는 정도를 말하는 것이다.
다. 가공한 음료의 해악
많은 식품 중에서 영양학자들은 21세기에 없어져야할 식품 중 라면을 첫 번째로 꼽는다. 필자는 라면보다 물을 가공한 것이 더 문제라고 본다. 라면은 배고픈 사람의 일용할 양식으로라도 사용하지만 물을 가공한 각종 청량음료와 과일 음료 그리고 기능성 음료들은 단순한 기호품에 불과하다. 우리 몸에 물이 2/3 수준이고 우리가 먹은 물은 온몸을 돌고 배설되는데 화학 식품첨가물이 있는 가공음료는 몸속에 있는 미네랄까지 함께 배설시켜 버린다. 하여 물을 지나치게 가공한 음료가 가장 나쁜 먹을거리라고 본다.
물을 가공한 음료에 대한 여러 학자의 견해를 종합하면 당분과다 섭취, 비타민과 미네랄 결핍 야기, 비만의 원인, 편식의 원인, 뼈 밀도를 감소시켜 골다공증의 원인, 칼슘 흡수 방해와 칼슘 배설, 치아의 에나멜 층 부식 충치의 원인, 저혈당증의 원인, 알레르기를 비롯한 각종 질병으로 정리할 수 있다.
라. Batmanghelidj F.의 물 치유법
1) F. 뱃맨겔리지 박사 소개
뱃맨겔리지 박사는 평생 물과 건강을 연구한 내과의사이다. 그는 물과 건강 관련하여 여러 번의 책을 출간하였는데 그의 이론을 집대성한 책이 <물, 치료의 핵심이다(Water : for health, for healing, for life>이다.
이 책은 물이 신체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물, 치료의 핵심이다.(2003/2004) > 책 핵심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인체는 75%의 물로 이루어져 있고 인체 수분의 약 25%는 염분이다. 특히 뇌는 그 85%가 물이며, 극미한 탈수나 수분 결핍에도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한다. 뇌는 언제나 염분기가 있는 뇌척수액(cerebrospinal fluid)속에 잠겨 있다. 신체가 수분을 필요로 할 때, 차나 커피, 술, 제조음료 등으로 순수한 천연의 물을 대신할 수 있다는 생각은 가장 초보적인 오해이다. 물론 그러한 음료들 속에 물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부분 카페인과 같은 탈수 물질도 함께 들어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이러한 물질들은 자신이 용해되어 있는 음료 속의 물은 물론, 그와 동시에 몸에 비축되어 있는 물 까지도 함께 배출한다.
인체는 자신의 생존을 위하여 물의 여러 가지 복잡한 기능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 저장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것과는 달리, 물 저장시스템은 개발해놓지 않았다.
Batmanghelidj F.(2005/2008)가 그 후에 펴낸 ‘기적의 물 암.비만.우울증 치료법’에 소개된 글을 제시하면 아래와 같다.
"물은 면역시스템의 핵심인 혈구세포를 순환시키기 위한 운송수단, 인체 세포를 싱싱한 자두 같은 상태로 유지하는 미네랄을 포함한 필수 물질을 채우는 용매, 인체의 공간을 채우는 충전물질, 세포막이나 세포 주위에 보호 장벽을 형성해 세포의 고형 부분을 결합하는 접착제, 뇌와 신경의 신경전달시스템은 신경전체에 걸쳐있는 신경세포막 안팎의 나트륨과 칼륨의 신속한 움직임에 달려있다. 물은 세포막을 자유롭게 통과하여 원소이동 펌프를 돌릴 수 있다."고 제시한다."(p247)
2) 뱃맨겔리지가 주장하는 날마다 물을 마셔야 하는 46가지 이유
* 어떠한 것도 물 없이는 살 수 없다.
* 상대적으로 물이 부족할 경우, 처음에는 압박을 받던 일부 기관들이 끝내는 기능을 잃게 된다.
* 물은 에너지의 주 원천이다. 말하자면, 인체의 '현금 자금'이다.
* 물은 체내 모든 세포의 내부에 전기적 에너지와 자기적 에너지를 생성하며, 인체는 그로부터 살아갈 힘을 공급 받는다.
* 물은 세포 구조의 건축 설계에 있어서 강력 접착제 역할을 한다.
* 물은 DNA의 손상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손상된 DNA의 회복 메커니즘을 보다 효율적으로 작용시킨다. 따라서 DNA의 변형을 줄여준다.
* 물은 골수 내 면역체계의 효능을 크게 증강시키며, 여기에는 암에 저항하는 효능도 포함된다. 골수는 면역체계가(그것의 모든 메커니즘이)형성되는 곳이다.
* 물은 모든 음식과 비타민, 미네랄을 용해시키는 주요용제이다. 음식물을 잘게 부수어줌으로써, 결과적으로 음식물의 대사와 소화 흡수에 이바지한다.
* 물은 음식물을 에너지로 바꾸게 되며, 그 뒤 잘게 부서진 음식물 조각들이 소화를 통해 이러한 에너지를 몸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이유에서 수분이 없는 음식은 인체에 전혀 에너지를 공급할 수 없다. 물은 음식물에 함유된 필수 물질들의 체내 흡수율을 증가시킨다.
* 물은 체내의 모든 물질을 수송하는 데에 사용된다.
* 물은 폐 속에 산소를 모으는 데에 있어 적혈구의 효능을 증강시킨다.
* 물은 세포에 산소를 가져다주면서 배기가스들을 수거한 뒤, 그것을 폐로 보내어 처리하게 한다.
* 물은 체내 각 부분에서 나온 독성 폐기물들을 깨끗이 수거하여, 간과 신장으로 보내어 처리한다.
* 물은 관절 간극(joint spaces)의 주요 윤활유이며, 관절염과 요통을 예방한다.
* 물은 척추 디스크에서 ‘충격 흡수 완충제’ 로서 사용된다.
* 물은 배변을 원활하게 해주는 최고의 완화제로서, 변비를 예방한다.
* 물은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을 줄여준다.
* 물은 심장 동맥과 뇌동맥에 폐색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 물은 몸의 냉방(땀) 및 난방(전기적인) 시스템에 필수적이다.
* 물은 뇌의 모든 기능에, 특히 생각하는 데에 힘과 전기적 에너지를 제공 한다.
* 물은 세로토닌(혈청이나 혈소판, 뇌 속의 혈관 수축 물질 -옮긴이)을 비롯한 모든 신경전달 물질을 효율적으로 만들어 내는 데에 직접적으로 필요하다.
* 물은 멜라토닌(생체 리듬에 관여하는 호르몬-옮긴이)을 비롯해 뇌에 의해 만들어지는 모든 호르몬의 생산에 직접적으로 필요하다.
* 물은 주의력 결핍증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물은 주의력을 신장시킴으로써 일의 능률을 높여준다.
* 물은 세상의 어떠한 음료수보다도 훌륭한 피로 회복제로서, 아무런 부작용도 없다.
* 물은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 물은 정상적인 수면 리듬을 되찾아준다.
* 물은 피로를 줄이는 데에 도움을 주어 젊음의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 물은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며, 노화를 늦추는 데에 도움을 준다.
* 물은 눈을 맑고 빛나게 한다.
* 물은 녹내장을 예방한다.
* 물은 골수 내의 혈액 생산 시스템을 정상화시켜, 결과적으로 백혈병과 림프종의 예방에 도움을 준다.
* 물은 감염과 암세포에 대항할 수 있도록 각 부분에서 면역체계의 효능을 높이는 데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물은 혈액을 묽게 하고, 혈액이 순환하는 동안 응고하지 않도록 예방해 준다.
* 물은 월경 전의 통증과 폐경기의 열감을 완화시켜 준다.
* 물과 심장박동은 혈액을 묽게 하고 출렁이게 함으로써 혈류의 침전을 막아준다.
* 인체는 물을 저장하지 않으므로 탈수가 일어나는 동안 물을 끌어올 수 없다. 따라서 아침부터 수면 전까지 정기적으로 물을 마셔야 한다.
* 탈수는 성 호르몬의 생성을 방해하며, 조루와 성욕 상실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이다.
* 물을 마시면 갈증 감각과 공복감이 구분된다.
* 체중을 줄이는 데에는 물 이상의 방법이 없다. 시간에 맞추어 물을 마시면 대단한 식이요법 없이도 체중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배고픔을 느끼지만 사실상 단지 목이 마른 것일 뿐인 경우에 과식을 피할 수 있게 된다.
* 탈수는 조직 간극에 독성 침전물이 가라앉게 되는 원인이 된다.
* 물은 임신 중에 입덧이 생기는 것을 줄여준다.
* 물은 마음과 몸의 기능을 통합시킨다.
* 물은 노화에 따른 기억력 상실의 예방을 도와주며, 알츠하이머병과 다발 경화증, 파킨슨병, 루게릭병 등의 위험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된다.
* 물은 카페인이나, 알코올, 일부 약물에 대한 충동 등의 중독성충동을 물리치도록 도와준다.
마. 물과 건강에 대한 권고
1) 건강하게 물 마시는 법
① 각종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생수를 마신다.
② 한꺼번에 마시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마신다.
③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반드시 1컵 이상의 물을 마신다.
④ 잠자기 한 시간 전에 1컵을 마신다.
⑤ 식사 한 시간 전후에는 마시지 않는다.
⑥ 하루에 적어도 2~2.5L 정도는 마시는 것이 좋다.
⑦ 땀 흘린 뒤에는 물을 천천히 마신다.⑧ 육식을 즐겨 먹으면 물을 많이 마신다.
2) 물로 암과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
① 하루에 물을 4잔 이상 마신 사람이 2잔 이하의 물을 마신 사람보다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50% 이상, 방광염 발병빈도는 80%나 낮아진다. (미국 허치슨 암연구센터 발표)
② 물만 제대로 마셔도 질병의 1/3을 예방할 수 있다.③ 현대 질병 가운데 적어도 1/3은 잘못된 수분섭취에 따른 수분불균형에 의한 것이다.
3) 물로 비만을 탈출한다.
① 충분한 수분섭취는 다이어트의 첫걸음이다.
② 운동 20분전에는 물을 2컵 정도 마신다.
③ 운동 후에는 이온음료보다는 물을 마신다.
④ 냉수욕이나 냉수마찰은 살을 빼는데 효과적이다.
4) 물과 건강 상식
①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피로해진다.
② 스트레스로 지친 몸은 자기 전에 물을 한잔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다.
③ 적절한 수분균형은 피부미용과 탄력 있는 근육을 유지시켜준다.
④ 뼈의 1/4은 물이고 뼈에 물이 많아야 유연하다.
⑤ 물의 냉기나 온기는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⑥ 질병예방을 위한 최고의 자연치료는 물이다.
⑦ 수분이 부족하면 세포가 말라 노화현상이 급격히 진행되고 심하면 병이 들며 이러한 현상은 피부, 근육, 관절, 신경계 기관 등 모든 곳에 해당된다.
자료출처 : 매일경제신문 / 미국국립건강연구소 http://cafe.naver.com/gtamaster/8719, http://blog.naver.com/adestt0827/90046682425/자료제공 아이건강국민연대 이용중 공동대표 <끝>
2017-11-05 박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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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6]체온과 알레르기
-지난호에 이어
[박영성 기자]가. 체온 변화와 질병과의 관계
체온과 건강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체온을 떨어뜨리는 요인은 근육 부실과 인체 독성 증가이다.
근육은 최대 발열장기이며 근육의 70%는 하체에 존재하기 때문에 하체 근육 부실은 체온 저하의 주범이라 할 수 있다. 탈산업사회 체온 저하 현상이 성인에게는 매우 일반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도 생각보다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표-7>를 보면 체온이 얼마나 우리의 건강과 밀접한 연관을 지녔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유시하라유미에 의하면 매우 많은 일본인이 체온 저하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하니 일본과 유사한 생활문화를 지닌 우리에게도 예외가 아니라고 본다.
Ehgartner Bert(2008/2008)에 의하면 열을 내리는 약품은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열은 몸 조직을 방어해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만약 그러한 열을 내린다면 환자를 돕는 게 아니라 오히려 해를 주는 것이다.(p63)
해열제를 남용하고 있는 것을 경고한 내용이다. 어린 시절 해열제 남용이 생리불순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고 알려졌다.
<표-7> 체온과 인체의 변화
나. 생활 속의 체온저하의 요인
강제춘(2006)은 <표-8> 같이 체온 저하 요인을 제시했다. 선천성요인과 후천성 요인으로 분류하여 제시하였지만, 내용은 자연의 질서를 어긋나게 하는 생활 모습들이다. 이시하라유미는 하체 근육에 주목했는데 강제춘은 노령출산에서부터 임신시기 몸 관리 잘못과 출생 이후 생활을 꼬집으며 주로 체내 오염을 증사시키는 것들에 주목하였다.
강제춘과 이시하라유미 두 사람이 주장하는 체온 저하 현상은 사실상 거의 같은데 어디를 더 강조했는가 하는 차이만 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체온 저하 현상은 근육의 부족과 인체의 오염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표-8> 생활 속에 체온 저하 요인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햇볕, 운동, 식생활, 수면을 기초로 하고 인체 독성, 체온유지, 인체 내 미생물의 질서를 회복하여야 한다. 이것은 본 논문에서 강조하는 건강생활문화의 핵심이다.
4. 피부호흡 및 땀구멍 열기
가. 피부 특성 이해
보통 성인의 경우 신체의 표면을 싸고 있는 피부의 넓이는 약 1.6㎡이고, 두께는 1.5~2.5mm이며, 무게는 3.6~4.5kg이라고 한다. 가장 얇은 곳은 눈꺼풀 및 고막이고, 가장 두꺼운 피부는 손바닥과 발바닥이다.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조직 등 크게 3가지 층으로 구분한다. 피부는 체내의 모든 기관을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분비작용, 흡수작용, 감각작용, 체온 조절작용, 호흡작용’을 하는데 이것들은 상호 결합되어 있다. 사람은 땀구멍을 통한 피부 호흡을 0.6%하지만 체내 독성물질을 몸 밖으로 분출하는 역할은 약 2%에 해당한다.
[그림 -10] 피부의 구조 네이버 지식백과
[그림-10]은 기름샘(피지샘)에서 털구멍으로 지방을 분비하여 피부 표면과 모발에 광택ㆍ유연성ㆍ탄력성을 제공한다. 땀샘(한선)에서 분비한 땀은 땀구멍으로 배출한다. 기름샘과 땀샘에서 분비하는 지방이나 땀에는 인체에 불필요한 독성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이를 배출하기도 한다. 기름샘과 땀샘에서 분비하는 것 중 독성물질은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인체 독성을 차단하고 몸 안에 있는 독성 물질을 모두 배출하면 치유가 된다. 이 시스템을 이해하면 알레르기와 아토피는 결코 난치병이 아니다. 즉 땀구멍과 털구멍을 여는 생활과 인체독성을 방지하는 생활을 지속하면 알레르기 아토피는 치유된다.
나. 피부호흡과 땀구멍 여는 합리적인 방법
피부가 건조한 이유는 기름샘이 막혀 있는 것이고 피부가 가렵다는 것은 땀샘이 막혀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열어야 아토피피부염이 치유가 가능하고 인체독성과 염증수치를 낮출 수 있다.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아이들은 운동을 해도 땀이 잘 나지 않는다. 그래서 아토피피부염이 심한 아이들이 운동을 하면 가려움이 심해지고 심한 경우는 잠을 잘 수조차 없다. 막상 잠들어도 자신도 모르게 마구 끌어 피부를 상하게 하여 피를 흘리게 된다. 그러기에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 심한 운동을 하지 말라고 해 왔다. 그러나 땀구멍을 열지 않고는 치유가 마무리 되지 않는다.
아토피피부염이 심한 경우는 효소찜질, 반신욕 등을 통해 땀구멍 열기를 훈련하면서 각종 유산소 운동과 물을 잘 먹으면 가려음증을 줄이며 땀구멍을 열 수 있다. 아토피피부염이 가벼운 경우는 물을 잘 먹으며 운동만 해도 땀구멍이 열리기 시작한다. 결국 핵심은 물을 잘 먹으면서 운동하는 것이다./다음호에 계속=자료제공 아이건강국민연대 이용중 공동대표
2017-11-05 박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