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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프로그램 지역민에게 제공” 2018-04-08
정재화 womancaps49@naver.com
속초시립박물관이 국비지원을 받는 문화교육사업 분야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됨에 따라 올해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

▲ 속초시립박물관 실향민문화촌 전경.

 

[정재화 기자]속초시립박물관이 국비지원을 받는 문화교육사업 분야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됨에 따라 올해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한 ‘2018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2018 어르신 문화프로그램’공모사업에도 3년 연속 선정됐다.

 

‘2018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속초만의 특색 있는 문화인 실향민 문화를 주제로 북청사자놀음과 관련된 역사와 스토리를 알아보고, 체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진행기간은 이달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화~금요일에 진행한다.

 

‘2018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은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의 시니어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역사와 전통의 의미를 지닌 규방공예 수업 등을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4월 9일부터 22일까지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속초시립박물관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국비 지원 공모사업을 신청해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역민에게 제공하고 전통 문화 및 교육 수준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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