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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입이 즐거운 고성으로 가을나들이 오세요” 이달 20일부터 11월4일까지 가을여행주간 ...당항포관광지 입장료 50% 할인 2018-10-21
김경환 getoman@naver.com
경남 고성군은 깊어가는 가을 고성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특색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 공룡박물관


[김경환 기자]경남 고성군은 깊어가는 가을 고성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특색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당항포관광지는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6일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해당기간에 입장료 50%를 할인한다. 


관람객들은 이 기간에 할인된 입장료(어른3500, 청소년2500, 어린이2000)로 입장이 가능하다.


또 체험놀이존, 캐릭터포토존, 도전미션당항포, 당항포 가을가족 극장 등 다양한 체험존에서 민속놀이, 마술, 인형극, 지역동아리 공연, 시니구하기 대작전, 비누방울, 미니스포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하이면에 위치한 고성공룡박물관은 공룡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돋워줄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박물관 내 공룡체험장에서 공룡치즈.공룡피자.공룡쿠키.공룡비누.석고공룡.공룡필통 만들기, 공룡탁본찍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공룡피자만들기 체험자에 한해 공룡탁본찍기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군은 가을여행주간과 연계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성읍 수남리 백세공원 일원에서 제2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를 개최한다.


이곳에서 미국 식품의약처 FDA에서 지정한 청정해역 고성에서 생산된 가리비, 굴을 비롯한 새우, 멸치, 미더덕 등 각종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을 여행주간과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 개최로 많은 관광객들이 고성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축제 및 관광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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