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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블랙:인터내셔널’ 오는 6월 개봉 2019-01-24
박광준 jun6187@naver.com
영화 ‘맨 인 블랙’ 시리즈가 7년 만에 부활한다.



[박광준 기자] 영화 ‘맨 인 블랙’ 시리즈가 7년 만에 부활한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이번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MIB 영국 런던 본부 요원들의 스타일리시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맨 인 블랙’ 시리즈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블랙 수트를 차려입은 에이전트 H(크리스 헴스워스), 에이전트 M(테사 톰슨) 그리고 리암 니슨의 비주얼은 영화 속에서 선보일 신선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1차 예고편에서는 매력적인 스토리에 압도적인 스케일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켰다. “명심해. 우주는 우리에게 알려주곤 한다. 언제,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라는 리암 니슨의 대사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새롭게 등장한 MIB 요원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활약을 펼쳤던 테사 톰슨이 소화한 에이전트 M이 에이전트 O에게 자신의 존재를 당당하게 어필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영국 런던이 위험에 빠졌다는 소식에 함께 하게 된 에이전트 H와 M의 만남은 새로운 콤비 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한다.


또한 ‘맨 인 블랙’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억제거장치 ‘뉴럴라이저’는 이번 영화에서도 어김없이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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