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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50 클린에너지 마스터플랜 시민공청회’ 개최 부산의 미래 에너지 전환 위한 다양한 의견과 지혜 수렴 2019-04-06
최준완 mslman@naver.com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8일 오후 1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일반시민, 시민단체, 기업, 산학연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2050 클린에너지 마스터플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최준완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8일 오후 1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일반시민, 시민단체, 기업, 산학연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2050 클린에너지 마스터플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시와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도화엔지니어링이 공동 주관한다. 부산의 미래 에너지전환을 위한 목표와 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부산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방향 결정 및 에너지 시민헌장 제정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지혜를 수렴키 위해 마련한 공개 공청회이다. 


주제발표는 ▲에너지경제연구원 소진영 실장의 ‘2050 클린에너지 마스터플랜(안)’ ▲시민아카데미 1기 이은숙 시민전문가의 ‘부산 에너지시민헌장(안)’ 등으로 이뤄진다.


패널토론은 신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손창식 교수를 좌장으로 부산환경운동연합 민은주 사무처장, 시민아카데미 1기 이은숙 시민전문가, LS산전 임윤섭 차장, 에너지경제연구원 소진영 실장, 부산시의회 김부민 경제문화위원장, 부산시 정태효 클린에너지산업과장 등이 함께한다.


이어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발표 주제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공청회는 부산시 에너지전환 정책방향과 시민사회의 역할을 다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라면서, “부산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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