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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동두천경찰서 협업으로 CCTV 전 개소에 셉테드 기법 적용 완료 한층 진화된 셉테드 기법을 활용한 노란색 CCTV 시트지 조성,전 개소에 LED안내판을 통해 어두운 도로를 밝게 비춰 시민들 반응‘후끈’ 2019-06-05
편집국 webmaster@hangg.co.kr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셉테드(범죄예방환경디자인) 기법을 활용한 방범용CCTV 조성사업으로 범죄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란색 폴대 114개소 및 안전로고빔 20개소의 추가 구축사업이 완료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두천경찰서(생활안전계)와 협업으로, 시민들이 쉽게 CCTV를 인지할 수 있도록 기존 은색 폴대 114개소에 노란색 시트지를 부착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방범용 CCTV에 셉테드 기법을 도입하여 CCTV가 눈에 잘 띄도록 시설물을 노란색으로 도색하였고, 한층 진화된 LED안내판 및 안심로고빔을 설치하여 범죄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그러나, 2008년부터 설치되어 상대적으로 노후화된 CCTV는 은색 폴대로 설치되어 있어 시인성이 부족하고, 신규 노란색 CCTV와 통일성을 저해해왔다. 이에 시는 은색 폴대에 노란색 시트지를 부착하는 사업을 동두천경찰서와 협의하여 진행하였다.

시는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은색 폴대를 교체하기 보다는 설치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시트지를 사용하였고, 동두천경찰서와 협의하여 시인성을 위한 맞춤형 디자인으로, 어두운 이미지였던 도로를 한층 밝고 환한 이미지로 변모시켜, 시민들이 심리적 안전감을 가지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방범용CCTV는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보행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동두천경찰서와 협업으로 방범용CCTV에 셉테드 기법을 활용한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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