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
90년 전의 함성, 전국을 넘어 통일로 울려 퍼졌다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생참여형 기념행사를 노래와 몸짓으로 표현 2019-11-01
박천규 news1156@daum.net

‘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음악회-90년 전의 함성, 전국을 넘어 통일로’ 개최 모습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지난달 31일 오후 4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 ‘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음악회-90년 전의 함성, 전국을 넘어 통일로’가 학생과 교직원, 일반시민 등 5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기념음악회는 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이해 중·고등학교 학생 문화예술단체의 참가 신청을 받아 선정된 경연공연 7팀과 특별공연 3팀 등 총 10개팀 249명과 각급 학교에서 개인 및 단체관람을 신청한 297명이 함께 참여하는 학생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됐다.


제1부는 ‘학생들이 지켜온 정의’라는 주제로 광주제일고 문성고 광주동신고 문정여고 대성여중, 운리중, 운남중, 광주고의 경연과 제2부 ‘전국을 넘어 통일이 오면’은 광주예술고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의 특별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박치홍 관장은 “이번 기념음악회는 90주년 학생독립운동 취지에 맞게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생참여형 행사로 기획했다”며 “학생 문화예술 동아리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 보이는 기회였고 공연 중간에 학생독립운동 돌발퀴즈 이벤트와 포토존 설치, 기념사진, 기념 배지 기념품 제공과 학생독립운동 홍보 리플릿 자료를 현장 배부하는 등 90주년 학생독립운동 정신 계승 알리기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추가자료]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