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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7공원조성 사업 시행자 지정 등 본격 추진 2019-11-19
이병훈 news1154@daum.net

사업 시행자 지정 등 본격 추진 내년 7월 1일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강릉시에서는 홍제동 산121-1일원에 교동7공원조성 사업 시행자를 지정하는 등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에서는 제3자 제안 공모를 통해 지난 2월 28일 ㈜교동파크홀딩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후 주민설명회, 공원조성계획에 대한 도시계획위원 심의을 거쳐 10월 25일 강릉시와 민간공원추진자가 교동7 공원조성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모든 사업 비용은 민간공원추진자가 부담한다는 내용의 협약서를 체결했다.


시에서는 민간공원추진자가 사업 예치금 232억원을 강릉시에 현금으로 납입함에 따라 11월 18일 도시계획시설사업 시행자를 지정하고 고시했다.


꿈자람 아트센터,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메가타워, 광장 및 정원, 주차장 등 도심 속 녹색 랜드마크 공원, 강릉시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원, 강릉만의 색깔을 담은 문화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시에서는 2020년 3월 말까지 교동7공원조성사업에 대한 실시계획 인가 절차를 이행한 후 4월에 공사를 착공해서 2023년 12월 말까지 공원조성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교동7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707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고 명품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힐링·휴식처 제공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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