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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업체 참여 확대 위해 적극행보 나선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하도급률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2019-11-19
서대영 news1160@daum.net

부산광역시 부산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시는 내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변성완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19년 공공공사 지역업체 하도급률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지난 10월 산하 공사·공단과 16개 구·군에서 발주한 공공공사 지역하도급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역하도급률이 전년 대비 7.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향후 감소세가 지속될 것을 우려해 이번 보고회를 통해 대응방안 등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 하도급률 우수기관의 사례 및 다양한 시책 공유, 부진기관의 원인분석 및 향후 제고 방안 등에 대한 발표, 기관별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는 부산시 건설본부장을 비롯한 부산도시공사·부산교통공사·부산시설공단의 건설본부장과 16개 구·군의 건설·건축 총괄국장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지역업체 참여 확대에 대한 발주기관의 인식전환과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실질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도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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