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일환 꾸러미 식품 23일 첫 배송 저소득 중증 재가 장애인 103가구 대상, 월 2~4회 정기적 지원 2020-10-23
김수현 webmaster@hangg.co.kr


똑똑! 안심 먹거리 배달왔습니다

 

춘천시정부가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안심 먹거리(꾸러미 식품) 사업을 추진한다.

 

안심 먹거리(꾸러미 식품) 사업은 신체적, 정신적인 이유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식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저소득 중증 재가 장애인 103가구며 사업비는 12,000만원이다.

 

지원 주기는 1~2인 가구의 경우 월 2, 3인 이상 가구는 월 4회다.

 

다만 유사한 서비스를 받고 있지만, 읍면동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월 1회 안심 먹거리를 배달한다.

 

안심 먹거리 꾸러미는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협력을 얻어 만들었다.

 

꾸러미 구성은 춘천 내 생산된 신선한 농·축산물과 과일, 건강 보조식품, 장류 등으로 매번 다양하게 구성된다.

 

첫 배송은 오는 1023일이며, 이날 오후 4시 이재수 춘천시장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춘천은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장애 인지적 정책을 조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정부는 20216월까지 총 사업비 8억원(도비 4억원,시비 4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