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관문동에 소재한 미소담 어린이집(원장 전소향)은 12월 1일(화) 김치 20박스를 독거노인들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관문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 전소향 미소담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정성 들여 만든 김장 김치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며 후원 이유를 알려 왔다.

○ 고재활 관문동장은 “천사같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만든 김치를 후원해 주신 미소담 어린이집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이날 지원받은 김치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들께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