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동절기 식중독 예방 지도 점검』실시
위생취약업소 사전 지도·점검 통한 식중독 발생 원천 차단
2021-01-19
윤건규 webmaster@hang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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〇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1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한달여기간 동안 동절기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식·음료 제공을 위한 위생취약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〇 이번 점검은 과거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는 업소와 지하수를 사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질적 위생관리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업종 특성별 점검 및 예방 교육과 홍보를 병행 실시하여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종사자의 식중독 예방 인식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〇 아울러, 위해 우려 식품과 환경가검물은 수거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준수교육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〇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원재료의 사용과 용수 관리 실태이며,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업소는 수질검사 여부 및 관정주변 청결상태를 확인하고 식품의 올바른 취급 및 보관기준 등 영업자로서 준수해야할 의무사항 등이며, 점검결과 중요 위반사항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의한 행정처분 및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동구의 식중독 발생률 제로를 목표로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음료 공급과 식품위해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