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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는 오늘도 안녕합니다, 출간회 개최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그 시절 그 이야기 2021-12-11
배상빈 news1184@naver.com




김포문화재단은 129일 김포시 하성면 복합문화공간 벼꽃농부에서 마을기록집 김포는 오늘도 안녕합니다 출간회를 개최하였다.

출간회에는 제작에 참여한 작가와 접경지역 주민 일원이 참여한 가운데, ()정동예술단 줄타기 공연, 진서트리오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되었다.

김포문화재단이 발간한 김포는 오늘도 안녕합니다1940~1980년대 김포시 접경지역 마을주민들에게 얻은 유무형의 자료를 아카이빙한 것으로, 김포시의 다양한 평화자원을 널리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본 마을기록집 제작을 위해 작가들이 접경지역(용강리, 보구곶, 전류리, 봉성리 등)을 직접 방문했다. 이후 작가들은 마을주민들 이야기를 취재, 기록, 수집 한 후 작가시선으로 각색했고, 단행본 형태의 도서로 제작되었다.

접경지역에 살고 계신 어르신들의 '', '전쟁의 상흔' 등 사람중심의 이야기로 김포의 근현대사를 표현한 김포는 오늘도 안녕합니다는 김포시 초고등학교, 도서관, 읍면동사무소 등 관내 주요 시설에서 만날 수 있다.

김포문화재단 정하영 이사장은 본 마을기록집은 김포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이야기로, 어르신들의 슬픈 과거와 아픔이 담겨있다.”그 소중한 이야기를 후손들에게 물려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록집 제작에 애써주신 작가님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는 오늘도 안녕합니다마을기록집에 대한 문의는 평화기획팀(031-996-764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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