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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현충로(앞산카페거리)~앞산맛둘레길~빨래터공원
앞산맛둘레길 벚꽃 상춘객대구 남구는 앞산벚꽃길 개화가 다음 주로 다가온 가운데 벚꽃구경을 오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대구 남구 현충로(앞산카페거리 일대)부터 앞산맛둘레길을 지나 빨래터공원에 이르는 2~3km 거리는 대구 대표 벚꽃명소로 하얀 꽃송이로 뒤덮은 벚꽃나무들이 장관을 이루어 매년 벚꽃을 구경하려는 사람들로 불법주·정차가 극심하다.이에 남구는 불법 주·정차에 따른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쾌적한 벚꽃놀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했다.또한 남구는 벚꽃 개화 시기가 점차 빨라지는 점을 고려해 이르면 이번 주 23일부터 앞산벚꽃길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봄철 행락철인 4월말까지 특별 불법주정차단속과 계도를 한다. 불법주정차를 예방하기 위해 매 주말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명중학교에서 앞산빨래터주차장 구간에 교통단속 공무원과 모범운전자회 남부지부회원이 투입되어 공영주차장 안내, 통행량 분산, 주정차 단속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구는 앞산벚꽃길 인근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덕문화전당 주차장과 앞산빨래터공영주차장을 비롯한 5개의 유・무료 공영주차장이 있으므로 차량을 이용한 방문객들은 이들 주차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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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 개최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가 오는 4월 5일, 6일 이틀간 담양군 금성면 외추제 일원에서 펼쳐진다.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한상호)가 주최하고 금성면과 사회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고비산의 산벚꽃을 전국에 알리고 주민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떡 메치기 행사, 금성 딸기 판매‧체험 공간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5일 14시 개막식에는 ‘자기야’를 부른 가수 박주희를 비롯한 초대 가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지역민 풍물놀이 등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축제 기간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가 개최된다. 고비산 산벚꽃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모여 축제가 한층 더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호 위원장은 “고비산 산벚꽃의 아름다움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처음으로 열리는 축제라 미숙한 부분도 많겠지만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중 금성면장은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축제 추진위원회와 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가 지역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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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선택. 가자! 대구 삼국유사 눈썰매 축제로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가족단위 입장객들이 눈썰매를 즐기며 겨울을 만끽하고 있다. 대구 삼국유사 눈썰매장은 오는 2월 29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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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오룡호반써밋공립어린이집, '우리원
전남 무안군 오룡호반써밋공립어린이집(원장 김수연)이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UCC 공모전“우리원을 자랑해요”에 응모해 보건복지부장관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지난 11월 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우리원을 자랑해요”라는 주제로 어린이집을 소개하는 UCC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오룡호반써밋공립어린이집은 12월 13일 최종 발표된 UCC 공모전에서 온라인투표 50%, 전문가심사 50%를 거쳐 전국 1등 영예의 대상(보건복지부장관)을 수상했다. UCC공모전을 통해 오룡호반써밋공립어린이집은 창의성과 예술적 열정을 빛내는 보육교직원들의 역량과 노력이 돋보였고 어린이집을 자랑하고 싶은 부모와 보육교직원 마음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교직원과 부모, 지역사회 등 모두가 마음을 모으는 곳이 어린이집이라는 메시지를 잘 전달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발달과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수연 어린이집 원장은 “무안군, 보육교직원, 학부모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일이 즐거움과 기쁨으로 가득한 경험임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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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Viewty 나는 당진,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
당진시가 ‘삽교호관광지 대관람차’, ‘합덕제’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대관람차가 랜드마크인 삽교호관광지는 충청남도에서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가장 많이 검색한 관광지로,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놀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연간 약 5백만명이 방문하는 당진의 대표관광지이다. 최근에는 ‘대관람차 논뷰’로 이른바 MZ 감성 관광 명소로 주목받았다.합덕제는 ‘조선 3대 제방’이자 ‘세계 관개 시설물’로 봄에는 벚꽃과 버드나무, 유채꽃의 조화가 절경을 이룬다. 여름에는 드넓게 펼쳐진 연꽃단지를 감상할 수 있고, 겨울에는 천연기념물인 고니를 볼 수 있는 등 사계절 볼거리가 풍부한 힐링 생태관광지이다. 당진시는 면천읍성의 골정지 및 장청 또한 화려한 조명들이 조성되어 있어 밤에 운치를 느끼며 느리게 걷기에 좋은 곳으로 많이 사랑받고 있다.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단순히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대 및 더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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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늦가을 정취 가득한 담양 관방제림
6일 전남 담양군 관방제림을 찾은 관광객이 깊어 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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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여기가 국화 인생샷” 가을국화 정원으로 놀러오세요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가을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이는 국화 전시로 여느 때보다 다채로운 국화 인생샷 장소를 선보일 계획이다.무안군은 YD페스티벌, 무안 낙지축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등 지역의 각종 행사와 함께할 ‘2023년 무안군화 국화 전시’를 오는 11월 22일까지 남악 중앙공원, 무안 불무공원, 무안군청 광장에 전시한다.군은 지난해 2만여 개의 국화를 생산해 행사장에 전시했으나 올해는 조형물과 화분 국화, 초화류 등 수량을 대폭 늘려 ‘가을정원,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여정’이란 주제로 꽃길 따라 걷기, 향기 선물하기, 추억 기록하기의 세 가지 스토리를 담아 스토리가 있는 국화 전시장을 연출한다.특히 지역 축제 성공의 일등 효자인 천만 송이가 넘는 국화꽃 경관은 올해도 어김없이 전시장 일대를 가득 메우며, 각종 초화류와 함께 전시장 곳곳에 특색있는 다양한 포토존과 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 전시는 행사장인 남악 중앙공원의 숨은 공간들을 찾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국화 전시와 어우러지는 화려한 야간조명 연출로 밤까지 빛나는 전시장 구현을 위해 국화야경에도 세심함을 기울여 볼거리를 제공했다.김산 무안군수는 국화 전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올해는 긴 장마와 무더위로 국화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밤낮없이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가꾼 직원들의 열정이 더해져 전시장이 풍성해졌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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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숲 따라 걸어보는 가을밤의 담양” 담양군, 달빛 산책 참가자 모집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녹음이 어우러지는 10월 밤, 대숲을 거닐며 대나무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달빛 산책’ 참가자를 모집한다.달빛산책은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야간 문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제22회 대나무축제 때 이후 세 번째로 개최하는 야간 행사다.한국대나무박물관 관람, 대나무숲 걷기, 대나무공예 체험, 보름달 보기, 거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나무의 향기와 함께 10월의 밤을 즐기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x6A0f3hf)을 통해 3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공공시설사업소 한국대나무박물관팀(☎061-380-2903)으로 문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나무 문화 홍보와 방문객 증가를 기대한다”라며 “한국대나무박물관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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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제면, 가을 정취 풍기는 코스모스 꽃길 조성
무안군 해제면(면장 하영미)이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해제면은 꽃길 조성사업의 하나로 해제 초입인 물바위에서부터 면소재지까지 약 3.7km 구간에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하고 잡초제거 등의 관리를 통해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다. 이로써 해제면은 봄과 여름에는 도리포 해변에 유채꽃과 해바라기 단지를 조성하여 노란 꽃의 생동감을 주었고, 가을철에는 활짝 핀 코스모스의 물결로 관광객들을 매혹해 꽃구경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다”며 “무안군 해제면에 오셔서 아름다운 꽃길과 운치있는 바다를 보시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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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한가득...가을정취 느껴요!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에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가 만발해 울긋불긋 형형색색의 자태를 뽐내며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신도시지원단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지난 7월 남악신도시 내 의료용지 유휴지와 대죽도 주변 32,000㎡의 부지를 정비하여 코스모스를 파종해 꽃단지를 조성했다. 이곳 꽃단지로 조성된 유휴지는 그동안 도심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지만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인해 환경을 저해하고 있었는데 최근 무안군에서 계절별 꽃단지로 조성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신도시 내 유휴지 공간에 계절별로 해바라기, 천일홍, 꽃양귀비,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을 파종하여 도로변과 공원 등 계절 꽃단지를 조성하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가을을 맞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강명수 신도시지원단장은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꽃이 만개하여 현재 꽃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으니, 가족들끼리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가을 정취에 흠뻑 취하면 좋겠다”며, “도심 속 유휴지를 활용해 더욱더 볼거리가 풍성한 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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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퍼플섬 전국 최대 규모의 버들마편초꽃 지금 만개!
반월도 해안도로에 만개한 버들마편초반월도 버들마편초 꽃단지에서 보이는 퍼플교반월도 꽃단지에 만개한 버들마편초사계절 보라꽃이 오감을 자극하는 퍼플섬에 버들마편초꽃이 만개하여 다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버들마편초는 봄부터 가을까지 개화 기간이 길어서 퍼플섬의 안성맞춤인 꽃으로 지난 5월 말부터 피기 시작한 꽃은 7월 초 가지치기를 한 후 다시 새순이 올라와서 핀 보라꽃의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퍼플섬에는 49,600㎡ 부지에 전국 최대 규모의 1억 송이의 버들마편초꽃이 만개하였으며, 해안산책로를 따라 퍼플섬 곳곳에 피어있는 버들마편초꽃은 섬을 일주하는 관광객들에게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주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보라색의 향연에서 큰 감동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치유의 섬으로 간직되길 바란다”라며 “다시 찾고 싶은 곳, 머무르고 싶은 퍼플섬에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퍼플섬에서는 10월 6일 아스타 꽃 축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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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세계 잼버리 대회 튀니지 대원들 광지원농악단 공연 등 관람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튀니지 국적 대원 68명은 지난 10일 광주시 태전동 국민체육관에서 광지원농악단 공연과 비보이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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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섬 수국축제 끝났지만, 섬 수국은 진행 중
현재 도초도 수국정원은 섬 수국축제 종료를 아쉬워하듯 장마철 단비로 수국꽃이 만개하여 다시 관광객을 맞이하려는 듯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축제는 마무리 되었지만 7월 24일까지 수국정원 및 환상의 정원을 자유롭게 관람하며 수국 및 다양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이후 7월 25일부터 수국 화아분화(꽃눈생성)를 위한 적심(순자르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적심은 식물의 줄기 또는 가지의 생장점을 잘라주어 수국의 화아분화를 촉진시켜 이듬해 더 많은 꽃을 피우기 위한 중요한 작업으로 내년 섬 수국축제를 위한 준비작업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올해 수국을 관람하지 못해 아쉬워하시는 분들은 적심작업을 진행하는 7월 25일 전에 도초도에 오셔서 개화 상태가 최절정인 수국을 감상하시길 바란다.”라며 “또한 목수국과 팜파스그라스를 주제로 9월 말 개최 예정인 섬 가을 수국 축제를 준비 중으로 가을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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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의 섬 선도!!! 금영화 활짝 펴 노랑 물결 넘실
2023년 섬 수선화 축제로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봄의 전령사 수선화꽃 향으로 섬 전체를 물들였던 수선화의 섬, ‘선도’에 금영화가 활짝 펴 또 다른 장관을 이루고 있다.12ha에 이르는 면적의 수선화가 차지한 자리에 노란 금영화가 피어 봄바람에 하늘거리는 모습이 축제를 놓치고 뒤늦게 선도를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청록의 보리밭 사이로 옹기종기 모여 피어있는 금영화는 에머랄드빛 바다와 어우러져 수선화를 찾아 방문한 이들에게 때늦음을 잊게 해주는 듯 섬 전체를 노랑 물결로 한 폭의 그림처럼 넘실댄다.금영화는 캘리포니아 양귀비라고도 하며, 높이 30~50cm로 5월부터 최장 8월까지 꽃을 볼 수 있는 경관식물이다.신안군은 수선화 외에 금영화, 황금사철나무, 창포, 분꽃 등을 심어 ‘선도’를 ‘사계절 꽃피는 섬’으로 조성하여 언제 방문하더라도 특유의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색채마케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선도로 가는 길은 배편을 이용해야 하며, 압해읍 가룡선착장에서 차도선으로 50여 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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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비와도 괜찮아” 어린이날, '2023 Damyang Bamboo Festival'과 함께
어린이날인 5일 담양군 관방제림과 추성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2023 Damyang Bamboo Festival'에서 관광객들이 궂은 날씨에도 축제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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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꽃보다 노래, 열창하는 MZ세대 신부”
칠곡군 전슬 주무관이 지난 23일 열린 결혼식에서 신랑 문철희 주무관 앞에서 열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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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추암해변 야간관광명소 탈바꿈 시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일출의 명소이자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추암해변이 간관광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추암해변 일원 조각공원 내 야외무대와 연못을 조성하고 공원 산책로에 예술 조각품 30점과 추암일출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함에따라 관광객들이 예술작품을 감상하면서 산책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와함께, 주변의 관광시설물을 지속 정비하면서, 추암해변 석림과 촛대바위, 출렁다리 등과 연계, 추암 관광지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다.시는 추암해변을 야간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강원도 관광자원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중인 가운데, 최근 추암 조각공원 내 특화조명 설치를 완료했다.이번 특화조명 설치로 조각작품에 빛이 접목된 환상적인 예술공간이 눈앞에서 구현됨에따라, 야간에 추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은 조각공원을 둘러보며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해암정과 해변광장까지 사업구역을 확대, 미디어파사드와 미디어 큐브를 설치하여 이번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이인섭 관광개발과장은 “전국 최초로 추암해변 인근에 위치한 조각공원에 조명을 활용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조성하여 야간에 또다른 느낌의 조각품 감상해 볼 수 있다”며, “연말까지 미디어파사드 설치 등 추암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마무리하여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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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엔 유채꽃으로 노란 물결이 살랑
전남도청 소재지인 남악신도시는 움츠리고 있던 겨울을 벗어나 샛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는 유채꽃과 봄을 함께하고 있다. 무안군은 남악신도시 내 유휴지에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지난 11월 30,000㎡ 규모의 공터에 ‘쾌활, 명랑’을 상징하는 유채꽃을 파종해 생동감 넘치고 풍요로운 꽃단지를 조성했다. 이곳 유휴지는 그동안 도심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지만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곳으로 쓰레기 불법투기도 방지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도 조성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쓰레기와 잡초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또 다른 공간인 남악 및 오룡 유휴지(공터)에 추가적으로 백일홍, 해바라기 등을 파종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질 수 있는 쉼이 있는 힐링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강명수 신도시지원단장은 “꽃향기가 넘실거리는 유채꽃 단지를 보며 주민들의 지친 마음에 활기를 넣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도심 속 유휴공간을 이용해 더욱더 풍성한 남악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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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눈부신 봄이 거기 있었네
공룡의 등뼈같은 기암괴석이 가파른 자리, 다도해를 건너온 봄바람에 바위틈마다 진달래 연분홍빛이 물들어 간다. 가느다랗게 이어진 산길의 마지막, 정상인 듯 싶은 하늘 끝, 불현듯 암자가 나타났다. 길목마다 펼쳐지는 치맛단같은 바위능선의 달마산 진경도 놀랍지만 도솔암을 만나는 첫마디는 신비롭다는 표현이 과하지 않다. 좁은 바위틈 석축을 쌓아올린 지반 위에 몇 평 되지 않는 암자가 자리잡았다.땅끝의 바람소리, 새소리 밖에 들리지 않는 고요한 요새. 구름속 떠있는 선경의 세계와도 같은 하늘 끝 신비로운 암자, 도솔암. 도솔암은 통일신라 말 의상대사가 창건한 암자로 명량대첩 이후 왜구에 의해 불타 소멸되었다가 2002년 월정사의 법조스님이 3일 동안 현몽을 꾸고 재건했다. 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말사이다. 호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달마산에 위치한 도솔암은 기암괴석이 이어진 바위병풍의 꼭대기에 절묘하게 세워져 있어 하늘끝 신비로운 암자로 불린다.땅끝 일대와 다도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경관으로도 유명하다. 달마산 둘레길로 조성된 한국의 산티아고, 달마고도를 찾는 걷기 여행객들에게도 가장 인기있는 코스이다. 봄이 찾아온 달마산, 신비로운 암자 도솔암의 숲길이 자연의‘야단법석’으로 눈부시다. ※사진제공: 천기철(사진작가, 향토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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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담양군/ 상춘객 반기는 담양군 용마루길 벚꽃
전남 담양군 추월산과 용마루길 입구에 활짝 핀 벚꽃을 보며 방문객들이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담양호와 추월산과 용마루길, 가마골생태공원까지를 잇는 도로변에도 벚꽃이 만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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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화합물반도체 7개 기업 투자협약 체결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8일 전라남도와 ㈜웨이브피아, 제엠제코㈜, ㈜인프리즘, ㈜선코리아, 그릿씨아이씨㈜, ㈜올인텍, ㈜코스텍시스(서면) 등 화합물반도체 7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MRO산단) 내에 화합물반도체 설계, 부품, 장비, 패키징 등 1,340억 원이 투자되며 250여 명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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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현 산림청장, 무안군 2025년 국고 건의사업 대상지 현장 방문
-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27일 무안군 2025년 국고 건의 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무안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숲으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 주제의 특강을 마친 뒤 지난해에 조성된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을 둘러보고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억, 군비 100억) 규모로 추진 중인 ‘무안군 산림식물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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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군,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개강
-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2024년 홍천군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지난 03월 23일(토)부터 개강했다고 밝혔다. 홍천군 읍면 평생학습센터사업은 군민들과 기관, 단체들의 적극적인 제안과 참여로 개설된 14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약 220명이 모집되어 접근성이 우수한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등에서 올 한해 총 30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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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교부세 연찬회 열려
- 28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교부세 연찬회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지방교부세 연찬회에 전국 담당 공무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방교부세 연찬회’가 28~29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찬회에는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지방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