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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업용 드론방제 실무교육 실시
진도군이 지난해 피해를 입은 혹명나방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한 농업용 드론방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드론을 보유하고 있는 청년농 등을 대상으로 드론방제 농가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반영해 항공방제 전용약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방제기술 등 병해충 방제효율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진행했다. 드론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병충해 예찰 ▲방제요령 ▲작물보호제(농약)의 올바른 선택‧사용법 등 벼농사 병해충 집중관리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병해충 예방과 방제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박계천 소장은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실무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농약‧비료의 오남용을 줄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과 전문 활용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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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모두의 건강 위한 ‘누구나운동센터’ 개관식 참석
‘마포 누구나운동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전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마포 누구나운동센터’의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8일 오후 2시, 마포로 6구역 기부채납시설(백범로31길 7)에 조성한 ‘마포 누구나운동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마포 누구나운동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한 공간에서 모여 어울려 운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마포 누구나운동센터’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했다. 아름다운 바이올린과 클라리넷 연주로 막을 연 개관식은 센터 조성 경과보고와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색줄 자르기와 기념 촬영, 센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념사로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체육이 장애인과 어르신, 어린이에게 예외가 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누구나운동센터를 조성하게 됐다”라며 “누구나운동센터를 통해 마포구민 누구나 운동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포구는 제1호 누구나운동센터 개관에 만족하지 않고 제2, 제3의 누구나운동센터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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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마주 봄’ 개최
체험부스에서 구민들과 함께 스마트 홈케어 체험을 하는 조성명 강남구청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8일 오후 2시 일원동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마주 봄’을 개최했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 장애인단체․시설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화합하며 마주 본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이 행복한 강남’을 대형 캘리그래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와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장애인 및 복지시설 종사자 등 유공자 2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 축하공연에는 가수 김태연과 목비가 공연하며 축제의 흥을 북돋았다. 아울러,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로 시각장애인 안마 체험, 촉각 체험, 휠체어 꾸미기, 수어 배우기, 난청 예방 바로알기 등을 19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많은 분들 덕분에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맞춤형 복지, 여가 공간 조성 등에 힘써 장애인과 동행하는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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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
광주시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18일 시에 따르면 123만 인구의 수원시와 경합을 벌인 끝에 수원시를 제치고 광주시 최초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이에 따라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와 2027년 경기도생활대축전이 광주시에서 열리며 연 2만명 이상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하게 된다.광주시는 그동안 각종 규제에 갇혀 50년간 희생해 온 41만 광주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결과인 만큼 더욱 값지다.특히, 현장실사 보고회와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 발표 모두 방세환 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로 나서 그간의 노력과 준비 상황, 개최계획, 시민들의 염원 등을 이야기하며 강하게 호소했다.시는 광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해 각종 공공 체육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확충해 나가고 있으며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등 각종 스포츠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를 통해 지역 스포츠의 발전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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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2024년 첫 모내기’로 풍년농사 기원
칠곡군은 지난 16일 왜관읍 삼청들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한 이기식 농가는 조생종 벼인 조명1호를 2ha 논에 이앙하였으며, 전체 벼 재배면적이 53ha에 이르는 쌀 전업농가이다.이날 이앙한 벼는 8월 중하순경에 수확할 예정으로 추석 제수용으로 시중에 판매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모내기 현장을 찾아 직접 모판을 나르고 이앙기로 모내기 작업을 했으며 농업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도 했다. 칠곡군 지역은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초순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되어 6월 중순까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 한해 우리 군 농작물의 풍작을 기원하며, 고품질의 칠곡쌀 생산을 위해 지역 농가들을 적극 지원해 농가소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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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 첫 모내기 시작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7일 우보면 두북리에 위치한 이원교씨의 논(4,013㎡) 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하여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 날 모내기한 벼 품종은 해담쌀(조생종)로 올해 8월 말에 수확 해 판매한다. 군은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일품벼와 해담쌀를 선정하였으며, 1모작 품종인 ‘일품벼’는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다수확 품종이며, 미질이 우수하고 2모작 품종인 ‘해담쌀’은 운광벼와 고시이카리의 교잡종으로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수확량과 밥맛이 우수하다. 군위군은 이 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모내기를 시작해 6월 중순 경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날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직접 이앙기를 조작하며 모내기를 돕고 농가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올 한해 우리군 농작물의 풍작을 기원하며, 고품질 쌀 생산과 벼 재배농가 소득안정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쌀값 하락을 비롯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들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벼 못자리용 상토, 육묘상처리제, 유기질비료, 농업기계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쌀 생산을 도모하고,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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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돌문어 맛보러 호미곶으로 오세요! 제13회 호미곶 돌문어 축제 개최
지난해 축제에 방문한 이강덕 시장- 호미곶 돌문어 축제, 20일과 21일 양일간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개최- 활문어 깜짝 경매쇼, 활문어 잡기 체험, 돌문어 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국내 최대 문어 생산지인 포항 호미곶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특산물인 돌문어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제13회 호미곶 돌문어 축제‘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항 호미곶은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해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류와 난류가 교차해 물살이 세고 복잡한 지형으로 이뤄져 있어 이곳에서 생산되는 ’호미곶 돌문어‘는 다른 문어와 달리 쫄깃하고 탄력이 뛰어나 맛이 훌륭하다. 또한 호미곶 돌문어는 타우린이 약 34% 함유돼 시력 회복과 빈혈 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체력 증강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축제는 활문어 깜짝 경매쇼와 함께 포항 호미곶의 랜드마크 ‘상생의 손’ 앞에서 펼쳐지는 활문어 잡기 체험행사, 돌문어 가요제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축제가 열리는 호미곶 해맞이광장 인근에 조성돼 있는 15만 평의 유채꽃밭에서는 막바지 유채꽃 물결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돌문어 축제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진행될 호미곶 어린이집의 공연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어촌마을이 고령화와 인구소멸이라는 중대한 위기에 처해있는 가운데 어린이집 원생들이 돌문어 율동 공연과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유가 상승, 인구소멸 등으로 인해 수산업과 어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호미곶 돌문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우리 지역 어민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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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공영주차장 6개소 ‘봄맞이 대청소’ 실시
(하남시가 16일 겨우내 쌓인 덕풍근린공원 제2공영주차장의 찌든 때를 닦아내기 위해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하고 있다.)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겨우내 쌓인 관내 건축물식 공영주차장의 찌든 때를 닦아내는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하며 상쾌한 봄기운을 전달한다. 1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건축물식 공영주차장 이용고객 만족도 향상과 청결한 관리 운영을 위해 이달 8일부터 24일까지 △덕풍 수리골 공영주차장(8일) △덕풍근린공원 제1·2·3공영주차장(11·16·18일) △덕풍어린이공영주차장(21일) △경기행복주택 공영주차장(24일)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한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공영주차장 관리자(3명), 주차장 청소원(1명), 노인일자리 인력(3명) 등 총 7명의 인력을 투입해 주차장 바닥 및 화장실, 정화조, 펌프실, 배수로에 대한 집중 청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영주차장 일대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동시에 계단실과 옥상 등에 대한 환경정비도 실시한다. 하남시는 올해 황사와 미세먼지가 예년보다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분기별로 오는 7월과 10월에도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높은 만족도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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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세월호 참사 10주기 희생자 추모 “잊지 않겠습니다”
(16일, 신안군 공무원들이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묵념을 진행하고 있다.)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주간 업무보고회 전 50여 명의 간부 공무원들과 304명의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채 그리움과 눈물로 10년을 지내셨을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당초 16일 계획했던 전국 새우란 축제 개막식을 하루 앞당긴 15일에 진행하는 등 세월호 10주기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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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불법 광고물 합동 단속… 無 관용 원칙
(지난해 도화동 일대에서 실시된 불법 광고물 합동 단속에서 박강수 구청장이 에어라이트 입간판에 경고장을 부착하고 있다.)(도로에 살포된 셔츠룸 유흥업소 불법 전단지)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는 20일까지 마포경찰서와 합동으로 홍대 레드로드 일대 불법전단지 살포를 집중 단속한다. 이는 최근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 셔츠룸 등 유흥업소 관련 전단지가 살포돼 구가 긴급 단속에 나선 것으로 특히 홍대 레드로드는 성인 내·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자주 찾는 관광명소이기 때문에 구는 보다 각별한 단속과 정비를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마포경찰서와 합동 단속팀을 꾸려 오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합정역에서 홍대 레드로드 일대, 홍대입구역 9번 출구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친다. 단속 시간은 불법 광고물이 주로 살포되는 18시부터 익일 새벽 3시까지다. 주요 단속대상은 도로에 살포되거나 부착된 유흥업소 관련 불법 광고물이며 이외에도 구는 에어라이트 등 각종 입간판과 불법 현수막, 광고물 전단지를 단속해 계도 및 철거조치한다. 특히 구는 ‘셔츠룸’ 등 유흥업소 전단지 살포자 단속을 위해 대량 살포가 우려되는 홍대 레드로드 일대 3곳을 단속 거점으로 지정, 경찰과 합동으로 순찰·단속에 나선다. 전단 살포자 적발 시 배포자와 광고주에게는 과태료(최대 500만 원) 부과와 고발 조치하고 불법 광고물은 현장에서 압수한다. 구는 집중 단속기간 종료 후에도 야간 시간대 무단투기 단속반 운영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경찰 순찰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마포구는 올해 3월부터 일정 간격으로 불법 광고주의 전화번호로 전화가 자동 발신돼 과태료·형사처벌 대상임을 경고하는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도입해 불법 광고물 근절에 힘을 쏟고 있다. 구는 해당 시스템이 통화 연결을 어렵게 해 불법 광고 효과를 무력화할 수 있으며 전화번호 이용 중지 요청과 병행하면 높은 단속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불법 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환경에 위험이 된다”라며 “특히 내 외국인과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홍대 레드로드에 유흥업소 전단지가 대량 살포되는 일은 시민 정서에 해가 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과 마포구의 브랜드 가치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용 없는 철저한 단속과 최신 기술 활용으로 불법 광고물을 근절해 365일 쾌적하고 안전한 마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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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광주경찰서(서장 유제열)와 경찰발전협의회(회장 홍성기)는 16일 장애인의 날(4.20.)을 앞두고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를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을 통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가 약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 경찰관과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이하 산하단체에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정을 베풀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소중한 나눔 활동을 함으로써 장애인이 사회에서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홍성기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광주경찰과 함께 우리의 작은 정성이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이하 산하단체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행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제열 서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선뜻 지원에 나선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경찰이 함께 사회적 약자를 살펴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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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전국 최초 효도밥상 반찬공장 본격 가동
효도밥상 반찬공장을 둘러보는 박강수 마포구청장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효도밥상 반찬공장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나누고 있다(망원2동 효도밥상 3호점 쌈지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드실 음식을 나르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5일 오후, 마포구 망원동 450-3에 들어선 ‘효도밥상 반찬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효도밥상 반찬공장’은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인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건립해온 대규모 음식 조리 시설로, 지난 4월 12일 공사를 마쳤다. 준공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구의원과 경로당 노인회, 후원인, 효도밥상 홍보단장, 자원봉사자, 직능단체 등 200여 명이 반찬공장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했다. 이날 준공식은 풍물패 공연과 효도밥상 주제곡 합창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막을 열었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축하공연, 제막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예산 증액 없는 효율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반찬공장을 조성했고, 이로써 매일 1,500명의 어르신이 효도밥상을 드실 수 있게 됐다”라며 “마포구는 전국 최초인 효도밥상을 지역 모든 어르신이 누릴 수 있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5일 오전 망원2동 효도밥상 3호점으로 문을 연 쌈지경로당에 방문해 현판 제막 후 효도밥상 참여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찾아뵈며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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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꿈의 에너지 ‘미래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 본격 시동
(포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미래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거대과학도시 포항에서 인공태양의 꽃 피울 수 있도록 연구원 유치에 총력 포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수행기관과 포항가속기연구소, 포스텍, 한동대 등 분야별 관련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태양 산업 선점을 위한 연구 기반 마련과 타당성, 추진 방향, 추진체계, 수행 방법 등 미래 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인공태양 산업분석과 타당성 조사 ▲인공태양 핵심기술분류 및 안전성 ▲미래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의 대내외적 환경분석 ▲지역 산업 간의 연계 등에 관한 토론과 의견이 제시됐다. ‘인공태양’은 수소의 핵융합 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폭발 위험과 탄소배출이 거의 없고 수소 1g으로 석유 8t 가량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정도로 효율이 높아 전 세계적으로 미래 산업시장을 주도할 꿈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포항시는 우리나라 거대과학의 태동을 이끈 포항방사광가속기를 비롯한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포스텍과 글로벌 인재 양성 대학 한동대가 위치해 있다. 또한 핵심기술 실용화 전문연구기관인 (재)포항산업과학연구원,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연구소,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나노융합기술원, 창업보육·기업지원 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최고의 스타트업 공간인 ’체인지업그라운드‘ 등 우수한 인프라가 집적화돼 있어 인공태양 연구의 강점이 있는 최적지이다. 시는 지역 산업구조 다변화를 통한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이차전지∙수소∙바이오∙철강신소재∙미래기술 등 5대 신성장 핵심 산업을 역점 추진해오고 있다. 이 중 에너지 분야에서는 미래청정에너지 연구원 유치를 위해 경상북도, R&D 연구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공태양 생태계 구축 ▲기술개발공동 협력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지원 ▲에너지 관련 기관 유치 등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거대과학도시 포항에서 인공태양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미래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에 총력을 다하며, 국가 에너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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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이젠하워스쿨 연수단 구미시 방문…구미 방산 위상 뽐내
- 연수단, 한화시스템‧LIG넥스원‧박정대통령 생가 방문 -- 시, 미국 헌츠빌시와 업무협약‧주한 무관단 초청 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온힘 -구미시는 15일 미 육해공군 영관급 장교와 국방 관련 민간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된 미국 워싱턴D.C. 아이젠하워 스쿨 연수단이 「K-국방 신산업 수도」로 각광받는 세계 일류 첨단 방산 도시 구미의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박정희대통령생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이젠하워 스쿨은 1933년 졸업생인 드와이트 D.아이젠하워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2012년 명칭을 변경한 국방대학이며, 군 장교와 국방부, 국무부 등 미연방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방위 전략, 자원 조달, 국가 안보, 경제 정책, 산업 기반, 전략적 리더십 등을 교육한다. 이번 연수단은 글로벌 로봇 클러스터(회장 김창호, ㈜아진엑스텍 대표)의 지원으로 국내 국방 기술 관련 회사 등을 방문한다. 한화시스템은 구미에 본사를 둔 체계업체로 2022년 10월 구미시와 2,000억 원 규모의 MOU를 체결해 지난해 7월 연면적 94,595㎡에 달하는 구미 신규사업장 건립 공사에 착수했으며, 통합 전장 시스템과 초소형 SAR 위성 등 방산 장비를 생산할 예정이다. 구미에 1, 2하우스가 위치한 LIG넥스원은 2022년 9월 구미시와 1,100억 원 규모의 MOU를 체결했으며, 무인수상정 전용 체계통합 시험동 및 장사정포 요격 체계 전용 조립점검장 준공, 레이다 체계시험 시설 확장, 美 고스트로보틱스 인수에 이어 구미1하우스 인근 부지 46,280㎡에 신규 제조/업무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박정희대통령생가는 자주국방 실현, 새마을운동, 경부고속도로 개통, 한국과학기술연구소 설립, 공업단지 조성 및 중화학공업 육성, 수출 100억 불 달성, 의료보험제도 시행, 국민복지 연금법 제정, 국민 의무교육 시행, 치산녹화 달성, 쌀 자급자족 달성 등 재임 기간 수많은 공적을 일궈낸 박정희대통령이 1917년 태어나 1937년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20년간 거주한 곳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경제개발과 동시에 방위산업 육성에 열을 올려 무기 국산화, 국군 현대화를 위해 국방과학연구소 설립, 율곡사업 추진, 금성정밀공업(현 LIG넥스원), 삼성정밀(현 한화시스템) 등 방산업체 지정을 통해 M16 소총과 한국형 미사일의 국내 생산, K1전차와 경훈련항공기 제공호를 비롯한 무기체계, 장비, 물자의 국산화에 성공하여 자주국방과 K-방산 도약의 초석을 다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연수단 방문을 환영하며,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과 체계기업 공급망 확충을 지원하고, 방산 대중소 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아이젠하워스쿨 연수단 초대를 비롯해, △지난해 캠프 캐럴(경북 칠곡)과의 우호 교류 협약 및 구미시청 씨름단과 합동훈련을 통한 경북씨름 대축전 참가 등 주한미군과의 상호협력 △NASA, FBI, 레드스톤아스날, 커밍스 연구 단지 등으로 명성 높은 글로벌 방산도시 미국 헌츠빌시(앨라배마주)와의 방위산업 육성 업무협약 준비 △주한 무관단 초청 행사 계획 등 글로벌 방산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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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한 환경미화원 신창흔씨에 표창 수여
(15일 하남시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월례회의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사진 오른쪽)이 환경미화원 신창흔씨(사진 왼쪽)의 헌신적인 선행을 격려하기 위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환경미화원 신창흔씨의 헌신적인 선행을 격려하기 위해 15일 표창을 수여했다.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직원으로 근무하는 신창흔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8시 50분경 신장사거리 인근에서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 중 의식을 잃고 뒤로 넘어진 할아버지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당시 신씨는 쓰러진 환자에게 곧바로 다가가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곧바로 심폐소생을 실시했다. 다행히 환자는 얼마 후 의식과 호흡을 되찾았고, 이후 도착한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다. 신씨는 환자의 의식이 돌아온 것을 확인한 후 다시 생활폐기물 수거 업무를 묵묵히 진행했다. 시민들은 응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생명을 살린 신씨의 선행을 제보했고, 해당 사연은 지역의 한 언론사에서 보도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이현재 시장은 “이웃의 생명을 구한 신창흔씨의 따스한 마음과 용기 있는 행동은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됐다”라며 “앞으로 하남시는 시민 누구라도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신창흔씨는 “직업 특성상 평소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받고 있는데, 특히 최근에 교육받은 심폐소생술 체험이 이번 위급상황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같은 상황이 벌어져도 다시 한번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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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유보통합’ 추진 협의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이 유보통합 추진과 관련하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간담회를 가졌다.유보통합 추진 관련으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5일 오전, 유보통합 추진 협의를 위해 우리마포어린이집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마포구는 유보통합 추진 관련으로 마포형 어린이집과 같은 보육특수사업 지원과 교사 대 아동 비율 하향 조정, 어린이집 지원 확대, 보육교사에 대한 처우개선 등을 제안하고, 교육청과 상호 의견을 공유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유보통합 정책이 원활히 추진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하여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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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행정혁신도시 선정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오른쪽))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에서 행정혁신도시 부문에 선정됐다.)('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행정혁신도시 부문에 선정된 마포구를 대표해 기념촬영을 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구민 최우선을 기조로 ‘마포구민 행복시대’ 완성 위한 노력 높게 평가민원 해결, 안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보편적 복지 등에 행정력 집중박강수 마포구청장 “구민 위해 앞서가는 혁신 행정 펼쳐 나갈 것”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중앙일보‧중앙SUNDAY 주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에서 행정혁신도시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4월 12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는 대한민국 산업 전 분야에서 다양한 경영혁신에 노력한 사례를 발굴‧선정하고, 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마포구는 언제나 구민을 최우선으로, ‘마포구민 행복시대’ 완성을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정책들을 추진한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 갈등과 민원 해결을 위해 마포구는 과거 형식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365 구민 소통폰 ▲현장구청장실 ▲지역‧민원별 상생위원회 등의 선진적인 사업을 펼치고, 현장과 주민의 삶으로 들어가 적극적으로 갈등을 조정하고 중재하여 주민 만족도를 향상했다. 또한 안전에 있어서는 과잉 대응이 기본이라는 신념으로 ▲재난안전상황실 ▲안전마포 핫라인 ▲AI인파밀집시스템 ▲침수방지용 지하차도 AI 자동 시스템 등을 통해 촘촘한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리는 세계적인 관광명소 홍대 ‘레드로드’ 일대를 집중적으로 특별관리해 핼러윈과 연말연시 기간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놓치지 않았다. 관광과 안전의 결합이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조성한 ‘레드로드’를 활용해 거리별 특색을 살린 주제와 ‘깨비·깨순’이라는 레드로드 캐릭터를 개발하고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마포구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전국 최초로 식사부터 건강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혁신 사업인 ‘주민참여 효도밥상’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임신 준비부터 산후조리, 영유아 지원까지 책임지는 ‘햇빛센터’와 비혼모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처끝센터’를 통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마포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여 주민으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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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청소년재단, 제3대 최제민 신임 대표이사 취임…12일 임용식 개최
(최제민 포항시 청소년재단 신임 대표이사(오른쪽)가 12일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다.)실무에 능한 행정전문가로 향후 2년간 재단 운영 이끌어 갈 예정최제민 대표, “경쟁력 있는 재단 운영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포항 만들겠다” 포항시 청소년재단은 제3대 신임 대표이사를 새롭게 선임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포항시 청소년재단은 제3대 최제민 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12일 임용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포항시 청소년재단을 대표해 재정과 사무를 총괄하며 지역 청소년 진흥 및 발전을 위한 교육 등 관련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자리다. 지난 제2대 윤영란 대표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포항시 청소년재단은 지난 1월 말 공개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 및 면접 등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제민 대표이사를 최종 선발하게 됐다. 최 대표이사는 지난 1991년도에 공직에 입문해 포항시 기획실, 자치행정과, 재정관리과 등 다양한 주요 부서를 두루 역임하며 실무와 시정에 능한 32년 공직 경험의 행정전문가로, 향후 2년간 포항시 청소년재단을 이끌게 된다. 최제민 대표이사는 “현재 출범 6년 차를 맞이한 포항시 청소년재단은 경영실적 평가 우수등급 연속 달성 및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수상실적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를 본 궤도에 올려 보다 경쟁력 있는 재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포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인 우리 청소년들을 통해 포항이 더욱 역동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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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가득’ 하남시, 공원과 길가에 계절꽃 9만7,000본 식재
(미사호수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만개한 튤립을 감상하며 미소 짓고 있다.) “은은하게 풍겨오는 꽃향기를 맡으니 콧노래가 절로 흘러나오네요~”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계절별 꽃을 식재·관리하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14개 행정동 공원·도로변 및 교량 화분과 화단에 팬지, 비올라, 베고니아, 임파첸스 등 계절별 꽃 9종 약 9만7,000본을 식재·관리하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도로변 교량 난간에 꽃의 개화기가 긴 웨이브페츄니아 걸이화분 2,288개를 설치하고 관리하는 ‘꽃박스 사업’을 통해 가로환경 조성에 힘쓴다. 아울러 4월부터 6월까지 시민들이 봄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반석교회 앞 교통섬과 초이동 교통섬 등 9개소의 교통섬에 꽃잔디·금잔화·팬지 3종 약 1만9,000본을 식재하는 ‘봄꽃 식재 사업’도 진행한다. 또한 이번달부터 지난해 11월 직영사업으로 시청 앞 신장근린공원 1호, 미사호수공원 및 미사누리공원 2호에 6만8,000본 규모로 식재한 튤립과 수선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날 미사호수공원에 만개한 튤립을 감상한 한 시민은 “미사호수공원에 만개한 봄꽃 향기를 맡으니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라며 “시민들이 웃음지을 수 있는 삶의 행복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내 점점 더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주는 하남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계절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형형색색의 꽃을 심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시민들께서 길거리를 지나가다 마주하는 화분과 화단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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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의왕시 김성제 시장이 12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에서는 경영인들의 리더십과 철학,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사례 등 주요 항목을 집중 평가하고, 브랜드 정신, 경쟁력, 성장성, 인지도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민선 5기와 6기, 8기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백운밸리, 장안지구, 포일지구, 산업단지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이다. 또한, 교육에 대한 획기적인 투자로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특성화‧영재 프로그램 지원, 관내 4개 일반계 고등학교 기숙사 설립 등 의왕시 교육 경쟁력을 끌어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최근에는 △의왕 진로진학상담센터, △청소년 스마트건강관리사업,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지원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사업들을 새롭게 시행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 현재 추진 중인 고천지구, 초평지구, 월암지구, 청계2지구,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교육과 복지, 교통, 문화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