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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EPS(주), 당진 조금초 아동에 특별한 하루와 행복 에너지 선물
당진시를 대표하는 기업이자 천연가스와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해 전기를 생산·공급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GS EPS(주)가 23일(화) 당진시 대호지면 소재 조금초 재학생 아동 70여 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특별한 하루와 행복 에너지를 선물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 실천에 진심인 GS EPS(주)가 문화·교육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계획된 아동·청소년 분야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날 진행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은 ▲GS EPS 인근 지역 피나클랜드 현장 체험(봄꽃 축제정원 관람, 화분 만들기 등) ▲GS EPS 발전소 홍보 동영상 시청 ▲AI 로봇 체험 등으로 구성된 가운데 당진시 송악읍 및 아산시 영인면 일원에서 진행됐다.특히, GS EPS(주)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의 내실화와 효과성 제고를 위해 당진시 출연 복지재단과 북부권역 대표 사회복지시설인 당진 북부사회복지관 함께 해당 활동을 계획하고 수행함으로써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한편, GS EPS(주)는 당진시·당진시복지재단과‘가족 돌봄 청년 곁에 GS EPS’,‘장애인 근로자 곁엔 GS EPS’,‘한 부모 양육자 곁엔 GS EPS’, CLEAN 홈 CLEAN GS EPS’ 등과 같은 지역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회공헌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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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촌지도자 소형농기계, 드론1종 자격증 취득지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에서는 농촌지도자회 학습단체회원(44명)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자격증(굴삭기, 지게차, 로더) 교육과 드론 조종자 1종 국가자격면허 취득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과정지원으로 310명의 회원들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안전한 장비 사용은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소득증대로 이어져 인기가 높은 사업이다. 또한 농촌지도자회 직업역량강화 지원 시범사업으로 관내 전문교육기관(신성대 드론교육센터)과 협약을 맺고 드론조종자 1종 면허취득을 위한 이론과 비행 실습 등을 진행하고 있다.소형건설기계(3톤 미만) 면허취득지원은 3~4월 진행해 36명이 면허취득에 성공해 영농 준비를 순조롭게 할 수 있게 됐다. 드론조종자 1종 면허취득은 현재 1기 4명이 3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교육을 받으며, 2기(4명)는 6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양의표 회장(한국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은 “소형건설기계는 농촌 현장에서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고, 안전하게 장비를 사용하기 위한 필수교육이다. 또한 새로운 기술인 드론 사용에 대한 자격취득 교육을 통해 전문 선도 농촌지도자로의 육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농촌지도자회 농업인의 전문 농업기술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확산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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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 ‘우수’
당진시청 전경당진시는 충청남도 도유재산 위임관리(23년도 실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재정수입 증대, 도유재산 관리, 업무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의 성과를 바탕으로 종합평가를 했다. 시는 △도유재산 대부 및 매각 건수 △무단 점유 변상금 부과 △공유재산 전문관리사업 추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당진시는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최고비율인 30%를 적용받게 되며, 기관 표창과 포상금 2,000만 원을 받게 된다. 홍경표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공유재산 실태조사로 미사용․미활용 재산을 파악해, 보존 부적합한 재산을 매각하고,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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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센터,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서천군 청년센터가 지난 11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카페테리아에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지역 청년 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 5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주요 활동과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주요 사업 및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들은 각자의 역량과 열정을 발휘해 청년정책과 각종 사업, 각종 프로그램 등 서천의 다양한 청년 정보와 소식을 개인 SNS와 청년센터 블로그를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 서포터즈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생기를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 열정과 의지로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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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판교면, ‘제17회 심동리 산벚꽃길 걷기 대회’ 개최
서천군 판교면이 오는 12일 오전 10시 판교면 심동리 산촌휴양관 일원에서 ‘제17회 심동리 산벚꽃길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판교면과 판교면발전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심동리 산벚꽃 걷기 대회는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심동리의 아름다운 산벚꽃길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심동리 산촌휴양관에서 출발해 산벚꽃 십리길을 걷는 이번 행사는 유명가수 공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특산품 홍보 및 할인 판매장과 향토음식점이 운영될 계획이다. 한상일 면장은 “판교 심동리의 산벚꽃을 여러분들과 함께 즐기기를 바라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의 축하 공연에는 서천예총 후원으로 도토리 예술단과 아름다운 선 무용단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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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가족센터, 세계놀이문화지도사 1급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가 지난 3일 세계 문화와 전통놀이에 관심이 있는 결혼이주여성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세계놀이문화지도사 1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세계놀이문화지도사는 한국의 전통 놀이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놀이를 배우고 활동함으로써 다양성과 보편성을 깊이 이해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도하는 역할이다. 이번 과정에는 총 18명이 수료했으며, 이들은 지난 두 달간 2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3~4명씩 무리를 지어 관내 어린이집에서 강사로 교육 실습에 나서기도 했다. 이현희 센터장은 “자격을 취득한 참여자들이 지역 내 세계놀이문화지도사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관내 가족들의 다문화 수용성 향상에 기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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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모시조합, 봄처럼 훈훈한 나눔 실천
서천군 ㈔한산모시조합(대표 임은순)이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30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한산모시조합은 2011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돼 한산모시 관련 상품을 생산·판매하는 소비자 중심의 업체로, 매년 수백만 원씩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다양한 사회 기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임은순 대표는 “조합활동을 통해 창출되는 이익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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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청사진’ 그린다!
서천군이 신속한 서천특화시장 복구를 위한 밑그림이 될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기획 업무’ 단계에 들어갔다. 22일 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국장, 관련 부서장, 현대건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특화시장 재건을 위한 ‘재건축 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과업 일정표, 수행계획, 주요사안 등 전반적인 기획 업무 추진 방향이 설명됐으며, 용역사가 제시한 기본계획(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기존 시장 대지에 재건축하는 만큼 이달까지 현장조사·분석을 마친 후 개략도면 및 공간계획 등 본격적인 건축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향후 설계 단계에서 참고가 될 설계지침서를 작성해 설계 공모 시 건축기획 내용을 전달하고, 5월에는 설계 공모 전 공공건축 심의 및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이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군민의 삶과 연결된 만큼 이번 기획 용역을 통해 명품시장을 향한 발판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사업의 본격화가 이루어지는 만큼 군민과 관광객들을 잇는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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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4) 참가
서천군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국가산단) 내 보안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4)’에 참가했다. 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4)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한 아시아 유일의 통합 보안전문 국제 전시회로서, 총 10개국 350여 개 보안업체가 참여했다. 군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항공안전기술원(KIAST) ▲㈜MIKscan과 합동 전시부스를 운영해 보안산업 관계자, 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서천군 보안산업 클러스터 구축 홍보 및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장항국가산단 내 국내 유일의 보안전문 시험평가시설인 KTL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를 기반으로 보안장비 시험ㆍ성능평가, 국내외 인증 획득 지원 및 시험평가 수수료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통합지원 서비스를 기업에 안내하며 서천군이 국내 보안검색산업의 최적지 여건을 갖춘 산업단지임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군과 합동으로 전시부스를 운영한 ㈜MIKscan(대표 최영연)은 제1호 장항국가산업단지 보안산업 클러스터 입주 예정 기업으로, 엑스선검색장비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싱글 엑스레이 검색장비와 듀얼 엑스레이 검색 장비 2종을 선보였으며, 오는 4월 성능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영연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량 외산장비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엑스선검색장비 국산화에 앞장선 우리 기술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기술개발로 국내 시장을 선도해 서천군 보안산업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시험인증센터 주변을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로 구축, 관련 입주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보안산업 활성화와 아태지역 보안산업 허브도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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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22일 석문면 보덕사 인근 석문호 일원 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오염 등의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고자 유엔이 제정한 날이다. 당진시에서도 물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물 사랑과 물 절약 실천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주제로 열린 올해 기념식에는 환경단체 관계자, 기업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세계 물의 날 제정 취지를 돌아보고, 석문호 일원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조한영 당진시 환경위생과장은 “당진시민 모두가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미래세대에 깨끗한 물을 물려줄 수 있도록 하천변 쓰레기 투기 금지 등 수질 보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삽교호 수질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 중이며, 올해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착공할 예정으로 준공 시 현재 3등급인 삽교호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석문호는 수질 개선을 위해 360억 원을 투입하여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과 비점오염원 저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비점오염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아 국비를 확보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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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한글 공부 돕는다!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가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매주 역량강화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타향살이에 가장 큰 어려움인 언어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걸쳐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야별로 토픽1형반, 토픽2형반, 자녀학습지도 3개반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이주여성은 번역사를 통해 “교육을 통해 한국어 능력을 향상하여 가족들과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싶고 더 좋은 일자리에 취직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현희 센터장은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사업, 통·번역서비스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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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신중권 변호사 초빙해 청년 전세사기 피해 예방 나서
서천군이 지난 19일 지역청년 및 청년공직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법무법인 거산의 대표 변호사인 신중권 강사를 초빙해 주택임대차 계약과 관련한 주요 쟁점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요즘 문제시되는 깡통전세와 같은 전세사기 유형과 대응 방법 등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되면서 참여자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 수요가 있어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중권 변호사는 JTBC 안방판사, 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KBS 코인 법률방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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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 기지시줄다리기 정월대보름 행사 열려
2024년 정월대보름 행사가 지난 23일(음력 1월 14일)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열렸다. 정월대보름은 농경문화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행사로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회장 구은모)와 축제위원회(위원장 최홍섭)는 매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정월대보름 행사는 내년 기지시줄다리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앞두고 축제가 잘 개최될 수 있도록 소망하는 뜻깊은 행사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당주댁 지신밟기로 시작해 볏가릿대 세우기, 서낭제 등의 민속행사를 이어갔다. 또한, 기지시줄다리기 시연장에서는 달집제와 달집태우기를 하며 시민들은 가족의 건강과 마을의 안녕, 농사의 풍요를 빌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붉게 타는 달집을 보며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당진시도 올해 축제의 성공개최와 기지시줄다리기의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4월 11부터 14일까지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유네스코 줄다리기 한마당, 전국스포츠 줄다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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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전국 태권도 선수단 동계 교류전 성료!
서천군이 지난 8일부터 7일간 충청남도 태권도 전당에서 열린 전국 태권도 선수단 동계 교류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천군태권도협회에서 주최하고, 서천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 30개팀 선수 및 지도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술 훈련과 함께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한 겨루기 경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류전이 개최된 충청남도 태권도 전당은 최고 수준의 태권도 훈련 시설로, 군은 올해에도 지속적인 전지훈련단 유치를 통해 서천군을 본격적인 대한민국 태권도 훈련의 성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충남 태권도 전당은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과 훈련 장비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권도 종목 훈련 장비를 더욱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각종 대회 기간 서천군을 방문한 1만 4000명의 선수단 및 관광객들로 인해 숙박업과 요식업 및 편의시설, 특산물 판매까지 약 14억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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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업인을 위한 통합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당진시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통합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한다.이번 홍보관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홍보 내용은 △1530 건강 걷기 △점심 식사 후 칫솔질 △혈압 수치 인지 △비만 예방이다. 올해 당진시민이 실천해야 할 건강 핵심지표로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하다.그동안 당진동, 합덕읍, 순성면에서 홍보관을 운영해 850여 명이 홍보관을 다녀갔으며 호응도가 매우 높아 앞으로 남은 읍면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한편,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분석 결과 당진시 취약 건강지표는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59.4% > 음주율 54.4% > 걷기 실천율 40.3% >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율 39.1% > 비만율 37.7% 순으로 나타나 시민 참여 건강생활실천 교육과 홍보가 매우 절실하다. 당진시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추진하는 홍보관을 시작으로 사업체 근로자, 복지관, 학교 등 생활터에서도 홍보관을 운영해 건강생활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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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경관 기록단’ 모집
당진시가 ‘당진시 경관 기록단’을 15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경관 기록단에는 만 9세 이상의 당진시민 중 사진 촬영이 가능한 핸드폰 등 개인 카메라를 보유하고 경관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양한 관점에서 본 경관 사진을 확보하기 위해 성별․연령․분야별로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9년 시 전역의 경관자원 조사를 통해 당진을 잘 드러내는21개의 우수경관자원을 선정했다.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지속해서 경관자원 사진을 통해 관내 우수경관의 변화를 기록했다. 경관 기록단으로 위촉되면 별도의 보수는 지급하지 않지만 경관 계획, 경관 사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록단 활동으로 촬영한 경관 사진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해 전시회를 개최하고, 전시회 사진은 앨범으로 만들어 증정한다. 경관 기록단이 되고 싶은 시민은 당진시청 고시 공고란에 게시된 신청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woon1210@korea.kr)로 접수하고 담당자에게 전화(☎041-350-4491)해 접수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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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면 태산건업, 나눔냉장고 식료품 지원
서천군 한산면 태산건업(대표 김기봉)이 한산면 행복채움나눔냉장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식료품인 라면 6상자와 사골곰탕 2상자를 기탁했다. 김기봉 대표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는 기부 의사를 밝혔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식료품 후원하는 등 꾸준히 지역을 위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산면이 운영하는 행복채움나눔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식음료품을 기부하고 취약계층 등 어려운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 냉장로, 나눔문화의 불씨가 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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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병역명문가 나도식·이국호·임창훈 씨 가문에 문패 전달
서천군이 지난 27일 올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3개 가문에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를 전달했다. 군은 올해 신규 병역명문가로 장항읍 나도식(1대), 서천읍 이국호(3대), 문산면 임창훈(3대) 총 3개 가문을 선정했다. 이날 김성관 서천부군수는 장항읍 나도식 씨 가문을 방문하고 해당 주소지 읍면장이 이 씨와 임 씨 가문을 각각 방문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가문의 나라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병역명문가는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이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여하고 있다. 대상 가정은 병무청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정해지고 있으며, 조부·부·백부·본인·형제·사촌 형제 등 조부의 직계비속 포함한 3대 이상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이행한 가문이어야 한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되면 공영주차장 이용료 및 보건소 진료비,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성관 부군수는 “대를 이어 성실히 병역을 이행하신 병역명문가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천군은 나라를 위해 성실히 군 복무를 완수한 가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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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이 해돋이 보러 서천 마량진항으로 오세요!
2023년 계묘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해넘이 해돋이 행사가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에서 열린다. 서천 마량진항은 서해에 위치해 있지만 해넘이와 해돋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명소로, 매년 가족·친구들과 함께한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 유명하다. 현장에서는 해넘이 해돋이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초청가수 공연, 새해맞이 불꽃쇼, 고구마·가래떡 구워먹기 체험, 소원등·소원패 달기를 비롯해 떡국 나눔 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수산물 안전성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물김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서천군은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많은 인파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강구영 서면개발위원장은 “올 한해 모두가 정말 수고많으셨고, 마량진항의 해넘이 해돋이를 보며 2024년을 힘차게 도약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12월 31일 일몰은 17시 29분, 1월 1일 일출은 오전 07시 4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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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서천군이 28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총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는 ▲공공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민원인(외부체감도)을 비롯해 ▲공공기관의 공직자(내부체감도)가 응답한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결과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과 운영실적, 시책효과성 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를 합산해 1~5등급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종합청렴도 3등급(76.0점)의 보통 수준에 머물렀던 서천군은 올해 전년 대비 3.2점이 향상된 2등급(79.2점)으로 전국 상위 수준을 달성했다. 특히, 외부체감도는 군 평균 80.7점 대비 7.7점 높은 88.4점이며, 부패경험 응답에서 제로(0)를 나타내는 등 군정에 대한 외부 민원인의 청렴체감도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청렴노력도 부분은 82.3점으로 군 평균 대비 7.6점 높게 나타났으며, 부패 취약 분야 및 청렴 대책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는 87.5점으로 군 평균 대비 15.5점이나 높아, 군수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청렴 정책 추진 노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내년에도 맞춤형 청렴 교육 강화, 청렴만족도 자체 조사,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 매뉴얼 수립, 익명신고 모의훈련 활성화, 강도 높은 복무 감찰, 군민 친절서비스 교육, 고충민원 처리실적 점검 및 평가제 운영 등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 여러분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이라는 우수한 성과로 나타났다”며, “2024년 갑진년에도 반부패 행위 근절과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 시책 추진을 위해 전 공직자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