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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김상희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6일까지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예비 청년 창업자 및 성장단계 창업기업을 모집한다.청년창업지원센터(상도동 425번지)는 우수한 창업인재를 발굴하고, 역량 있는 청년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창업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조성된 시설로, 올해 2월 중 개관을 앞두고 있다.이에 구는 만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예비 창업자(10인) ▲성장단계 창업기업(4개소)을 모집한다.입주가능 업종은 제조업, 기술 서비스업, 컴퓨터 등이며, 환경공해 배출기업과 체납기업은 입주가 제한된다.예비창업자는 1년간 월 3만원의 이용료로 청년창업지원센터 내 코워킹스페이스를 사용 할 수 있다. 성장단계 창업기업은 개별 사무실 면적(㎡)당 3만원의 보증금과 공간별 산정한 임대료 등을 부담하면 약 5평~7평 규모 사무공간에 2년에서 최대 3년까지 입주가능하다.입주 기업은 창업 분야 전문가가 창업 아이템의 기술성과 사업능력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된다. 공고일 기준 동작구내 기업 또는 거주자, 장애인.여성.사회적.마을 기업 등은 가점을 받는다.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는 최종 선정된 입주 기업에 다양한 창업보육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경영관리 및 비즈니스 코칭을 지원한다. 특히, 관내 대학 등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R&D, 창업자금 확보 방안 등을 제시해 양질의 성장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은 구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동작구청 생활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전자메일(lanausee7@dongjak.go.kr)로 접수하면 된다.이상성 생활경제과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춘 청년 창업가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로 청년 창업기업이 우량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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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수출기업 위한 수출기업화 플랫폼 ‘트라카니(Trakani)’ 내년 공개 예정
[이승준 기자]안양 스마트콘텐츠센터 입주사 '글로임'은 B2B 수출기업을 위한 수출기업화 플랫폼 '트라카니(Trakani)'를 내년 상반기에 본격 론칭한다. 글로임은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돕는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이다. 검색엔진에서 관련 키워드 검색 시 상위에 노출될 수 있는 '검색엔진 최적화(SEO)'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Google SEO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곧 출시 예정인 '트라카니(Trakani)'도 Google SEO 관련 플랫폼으로, 한국 중소기업들이 브랜드 및 제품 정보를 플랫폼에 등록하면 SEO가 적용돼 관련 키워드 검색 시 Google 검색 결과에 콘텐츠가 노출되는 시스템이다.Google에 노출된 콘텐츠를 클릭하고 유입된 해외 고객(바이어)은 플랫폼의 온라인 통역 서비스를 통해 한국의 담당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 한국 담당자도 마찬가지로 한국어만으로 해외 고객과 직접 소통 가능하다. 조현동 글로임 대표는 "중소기업들은 직수출 의향이 매우 높지만 자금, 인력 등의 문제로 직수출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자사는 전 세계 검색엔진 점유율 92%를 자랑하는 Google을 통한 검색엔진 최적화를 실현시켜 국내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트라카니(Trakani)'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지만 자금 및 전문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직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맞춤화된 시스템"이라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우선적으로 내년 상반기에 일본을 타깃으로 론칭할 예정이고, 이후 베트남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 진출할 예정"이라며 '트라카니(Trakani)'에 관한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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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에 전력
[김경산 기자]경북 경산시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이달 18일부터 19일 1박2일간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과 경산시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경산 청년 희망 창업 오디션(3차) 데모데이(Demo+Day) 캠프’를 개최, 최종 선정된 7팀에 사업화지원금 총2,350만원을 지원했다.대상에는 파이어인더스트리 김승연(IOT 소방방재시스템), 최우수상에는 장군컴퍼니 장현진(무선충전보조배터리), 우수상에는 프리윈드 이상봉(재활의료기기), 제노픽스 채경훈(어린이전용 캐릭터화장품), 장려상에는 꿈땜 김병창ㆍ김민재(볼링공 오일제거기), 청림당 변경림(반려동물 성인병 예방용 간식), 제리커피 서보근씨(대추커피)가 각각 수상했다.3단계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진행된 ‘경산 청년 희망 창업 오디션’(이하, 오디션)의 세 번째 관문으로 최종 7팀을 선발한 이날 ‘데모데이 캠프’(이하, 캠프)에는 지난 5월에 개최된 1차 오디션과 7월에 개최된 2차 오디션을 통과한 10팀 11명의 참가자들이 현장 전문가들의 IR코칭을 바탕으로 투자전문 심사위원들 앞에서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데모데이 첫날인 18일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참가팀 10팀의 IR(투자설명) 역량 제고를 위해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코칭 및 멘토링, IR 피칭 및 스피칭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19일에는 경산시 실내체육관에서 IR 발표 및 투자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로 진행됐다.경산시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IR발표 행사장에는 오디션 참가 10팀의 아이디어 제품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창업 상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및 웹툰 제작 체험, VR 및 AR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창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한편, 청년실업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잠재력 있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키 위해 경산시에서 진행한 이번 오디션은 1차 아이디어톤(Idea-Ton :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비즈니스모델 개발, 5월), 2차 마케톤(Market-Ton : 우수 아이디어의 시장전략 수립, 7월), 3차 데모데이(Demo Day : 시제품 및 사업모델을 투자자에게 공개, 12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내년에도 3월 모집을 시작으로 오디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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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서부권역 창업보육협의회 성과발표회 개최
[김경석 기자]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서부권역 창업보육협의회(회장 박준호) 주관으로 12(일 오후 4시 BS호텔에서 창업보육센터 센터장 및 입주기업 대표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권역 창업보육협의회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먼저 창업보육센터별 우수 입주기업과 창업보육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신기술 개발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으로 ㈜선텍 김영재 대표 외 5명과 경운대학교 박준호 창업보육센터장이 구미시장상을 수상했다.이어 우수 입주기업인 나인랩스 박성호 대표와 LSC솔루션 김민수 대표가 경영 사례발표를 통해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참가 입주기업 제품 전시회를 열어 기업별로 제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주광하 과학경제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기술 개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신 공로로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입주기업이 경기침체 위기를 잘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구미시와 창업보육센터가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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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SNS 마케팅 사업성공 시나리오 쓴다’
[김경석 기자]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9일까지 김천대학교에서 소상공인 25명을 대상으로 실전 SNS 마케팅 전략과 예비창업자 22명을 대상으로 SNS 맞춤형 교육을 김천시 주최, 금오공과대학교 주관으로 실시했다.자영업자, 공인중개사 등의 소상공인 SNS 마케팅 교육에서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의 SNS 교육이 매출로 바로 이어져 큰 성과를 거뒀다.예비창업자를 위한 SNS 교육에서는 쇼핑몰 성공 창업전략과 상품등록 및 관리와 판매교육을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수강해, 13명이 창업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한 소상공인은 “블로그에 올려놓은 찹쌀떡 주문이 더 이상 주문을 받을 수 없을 정도로 대박 나서, SNS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규영 일자리전략실장은 “시대의 트랜드에 맞춰 소비자의 구매의욕을 높일 수 있는 SNS 마케팅 교육을 앞으로 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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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의 '제 17회 서울카페쇼'가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
[이승준 기자]'제17회 서울카페쇼'가 코엑스 전관에서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올해 전시회는 '커피로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를 주제로, 국내외 바리스타 경연대회부터 국제 포럼,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까지 커피로 하나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전시회에는 40개국 6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커피, 식음료, 베이커리, 인테리어, 창업 등 커피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 주요 바이어와 참가 기업을 연결해주는 1:1 비즈니스 매칭서비스 '카페쇼모카포트'를 도입해 국내외 바이어들이 서울카페쇼에 참가한 관심 업체들과 미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세계 각국의 커피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국제적인 행사도 열린다. 전시 기간 동안 글로벌 바리스타 경연대회인 '월드 시그니처 배틀'과 '월드 라떼아트 배틀'과 코리아커피리그를 통해 관람객들은 전 세계에서 모인 실력자 바리스타들이 커피 제조 기술을 선보이면서 대결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볼 수 있다.국내외 커피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제7회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이 '커피산업 내 다양성이 갖는 의미–균형에서 그 의미를 찾다'를 주제로, 국제여성커피연맹 켈렘엠마누엘 대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월드커피리서치 그렉미나한파트너십디렉터, 페어트레이드 USA 콜린아누누 커피 유통망 총괄 디렉터 등이 연사로 참석해 커피 시장이 직면한 양극화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코엑스 전시장 로비와 서울 전역의 주요 카페거리에서는 커피 애호가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커피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서울 커피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전국 주요 로스터리 카페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커피 앨리', 한잔의 커피 속에 담기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커피 토크', 올해 히트 상품과 내년을 빛낼 혁신적인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체리스초이스', 친환경 커피 문화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 '땡큐, 커피' 등이 진행된다. 특히 송리단길, 한남동길, 망리단길 등 서울 시내 주요 카페 거리를 탐방하는 '서울 커피 투어 버스'도 운영돼 각 카페를 둘러보면서 시그니처 음료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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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 위한 희망일자리, 청년이 직접 만든다!’
[최준완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8년 부산청년일자리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부산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청년의 아이디어를 실제 일자리창출로 연결, 구직활동을 지원키 위한 행사로,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부산지역 대학일자리센터 7개소(경성대, 고신대, 동의대, 부산외대, 신라대, 부산과기대, 부경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부산은행,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 앞서, 2018년 부산청년일자리 해커톤 참가팀을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만 18~34세)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가방법은 부산시 청년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선택주제와 자유주제 중 한 개를 선택해 팀(4~5명)으로 구성,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 일자리지원프로그램 게시판에 접속, 신청하면 된다.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총 20팀을 선발해 해커톤 출전기회를 제공한다. 최종심사를 거쳐 특별상 1팀(부산광역시장상, 주택도시보증공사 인턴십 지원), 최우수상 3팀(각 300만원), 우수상 7팀(각 200만원), 장려상 1팀(100만원), 참가상 8팀(각 20만원) 등 총 2,560만원의 시상금 및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선정된 아이디어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구직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부산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면서, “우수한 아이디어는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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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 제1기 교육생 배출
[김경환 기자]경남 고성군은 지난 27일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 제1기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27명의 교육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으로 이뤄진 농산물 가공 창업 아카데미 과정은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총 20회 80시간에 걸쳐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농산물 가공 이론, 가공공장 설계, 가공창업전략, 농식품 포장, 현장학습, 가공장비를 이용한 실습교육 등 농산물가공 창업을 위한 전문교육을 진행했다.이날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과정이 농산물 가공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농업인들에게 농산물가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김진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새로운 소득원 개발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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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충청권 창업토크콘서트, “창업할래?”
[정재화 기자]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 이하 충남센터)는 20일 지역의 청년창업자를 지원하고 청년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 충남창업포럼-2018 충청권 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창업생태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선배창업가 및 예비창업가와 창업의 꿈을 가진 지역 대학생을 비롯해 전문 엑셀러레이터, VC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투자’ 분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장 먼저 전문 투자자 및 심사역의 평가와 함께 혁신센터 우수 스타트업의 IR 피칭으로 1부가 시작됐다. 이어 2부에서는 스타트업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투자’ 분야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충청권역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 대표들의 특강을 통해 초기 투자유치부터 TIPS 투자 유치까지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앞선 특강에서 창업과 투자에 있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 선배기업과 창업분야 전문가가 함께 모여 ‘스타트업 투자유치’에 대한 이야기 및 궁금증을 나누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충남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청년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보다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면서, “창업지원의 중추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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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부산 국제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준완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경제진흥원은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과 창업카페 송상현광장점에서 청년 창업 붐 조성과 창업인식 확산을 위한 ‘제4회 부산 국제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진대회에는 전국의 고등학생.대학생 총 64개팀 268명이 참가해 무박 2일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창의적이고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한다.올해부터는 메이커 문화 확산과 제조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포동 소재 메이커스튜디오와 연계, 스튜디오의 장비를 활용해 직접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선배창업가(제3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팀)의 창업강연, 인디밴드(버닝소다 등) 축하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을 통한 축제형태의 경진대회로 운영된다. 중국 칭다오 대학생 창업가 2팀을 초청해 창업 성공 스토리 발표, 창업 아이템 소개와 참가자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중국 청년 창업자와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한다. 총 12개의 단체팀과 8명의 개인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가며, 최우수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팀은 창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각종 창업지원사업 참여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행사는 참가자에게 무박2일 동안 야외텐트라는 이색공간에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전문가 멘토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창업을 실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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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벨리 간 부산 예비창업자”
[최준완 기자]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업선도대학협의회는 창업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타켓으로 한 Born to global 창업인재 육성을 위해 15개팀을 선발해 오는 10일까지 미 실리콘벨리 현지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머신 런닝 기법을 활용한 디자인 제작대행’ ‘여행 동행 찾기 앱’ ‘이벤트 원스톱 관리 시스템’ ‘사회소외 계층 고용의 사회적 기업 창업’ 등 다양한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각 대학의 15명의 예비 창업인재들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부산지역 창업선도대학 5개 대학(동아대, 부경대, 경성대, 동서대, 부산대)에서 각 3명씩 총 15명의 예비 글로벌 창업인재를 선발, 미 실리콘벨리 소재 세계적인 창업교육 전문기관인 씽크토미(Thinkome)에서 교육운영을 맡아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최근 실리콘벨리 기술창업 동향, 기업가정신, 팀빌딩, 비즈니스모델 만들기, 기업성장 전략, 피칭 등으로 총 45시간으로 구성됐다. 모든 교육은 영어로 진행되고, 수료생은 씽크토미와 협약된 미 해리스버그 대학의 학점 3학점이 인정된다. 현지 스타트업 네트워킹도 연계 지원한다. 마노지 페르난도(Manoj Fernando) 씽크토미 대표는 “한국 스타트업들은 실리콘벨리에 있는 다른 민족보다, 최신기술에 매우 민감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다“면서, ”특히 부산은 항구도시로 수출 친화적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기에, 스타트업의 기질이 개방적이고, 창조적인 면이 있어 미래 발전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보유한 전문적인 컨설팅,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글로벌 스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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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하자! 청년 창업 생존 위한 필수 아이템”
[우성훈 기자]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이달 26일까지 4주간 청년 창업교육 프로그램 ‘디지털라이프스쿨’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신한은행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청년 창업 및 취업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이다. 신한은행은 이 곳에서 디지털라이프스쿨,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인큐베이션 센터, 성공 두드림 아카데미, 두드림 금융컨설팅, 데이터 이노베이션 센터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인큐베이팅을 비롯 일자리 매칭까지 지원한다. ‘디지털라이프스쿨’은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처음 선보인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107여명의 1기 교육생을 선발해 12주간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분석, 비즈니스 모델, 법률, 브랜딩, 마케팅 등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가 밀착 코칭을 지원했다. 이 중 우수 10팀은 인큐베이션센터에 입주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디지털라이프스쿨’ 2기 교육생에게는 창업 시뮬레이션과 창업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12주간 무료 전일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분야별 선택강의와 비즈니스 전문가의 밀착 코칭, 팀별 전담 퍼실리테이터의 지원 외에도 총 2,000만원의 프로젝트 지원금과 신한은행의 빅데이터 이용을 통한 시장분석 기회, 실전 시장 테스트를 위한 프리마켓 ‘마주치장’ 참가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아이디어 회의를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 실습 및 제품 촬영이 가능한 쿠킹스튜디오, 포토스튜디오 등 공간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교육 우수팀은 최대 1년간 인큐베이션 센터에 입주해 사무공간과 매장을 지원받고 실전 경험의 기회를 쌓을 수도 있다. ‘디지털라이프스쿨’ 1기 졸업생 중 우수 팀으로 선발돼 언더스탠드에비뉴 내 인큐베이션 센터 매장을 지원받은 바이서우 대표 장서우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템을 단순히 판매하는 것에서 나아가 브랜딩의 개념을 알 수 있었고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조언을 아끼지 않은 코치진과 전담 퍼실리테이터도 큰 도움이 됐다”면서, “나처럼 창업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밑받침이 필요한 분들에게 ‘디지털라이프스쿨’을 강력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부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이 특정 분야에 한정된 교육과 사무공간만을 제공하는 것과는 달리 ‘디지털라이프스쿨’은 교육생의 사업 아이디어가 사업모델로 체계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교육과 고객 분석 및 시장테스트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우수팀에게 사무공간은 물론 매장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라이프스쿨’ 2기는 8월 26일까지 모집을 거쳐 9월 초 교육생 선발 완료, 9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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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창업세대인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 창업 붐 조성”
[최준완 기자]부산시는 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미래 창업세대인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와 창업 붐 조성을 위한 ‘제4회 부산 국제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주), 한국남부발전(주)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과 창업카페 송상현광장점에서 개최된다. 대회 참가자는 팀별로 무박 2일 동안 야외텐트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경연에 참가하게 되고, K-ICT 멘토링 센터 소속 전문 멘토들이 현장에서 아이디어 발굴을 지도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60개 팀을 최종 선발해 대회 참가 기회를 부여하고,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아이디어는 인근 부산시 메이커 스튜디오의 시제품 제작지원을 통해 경연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팀 중 최우수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과 상금 5백만원이 수여되고, 모두 단체 12개팀과 개인 8명에게 1,600여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팀에 대해서는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주)의 투자연계 지원과 부산시 주관 각종 창업지원사업 참여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가규모는 60개팀 300명(팀당 3~5명)으로 개별참가자는 팀 구성을 지원받게 되고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고교생 및 대학생(외국인 유학생 포함)으로, 오프믹스(www.onoffmix.com/event/109341)에 접속해 신청하고, 고교생은 학교장 추천서를 첨부해야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무박 2일 동안 야외텐트라는 이색공간에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 아이디어 구체화를 통한 실전창업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성공스토리의 주인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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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청년 예비창업자 발굴 ‘전념’
[김경석 기자]경북 경산시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경산 청년 희망 창업 오디션(2차) 마케톤(Marketing+Marathon) 캠프’를 개최했다. 3단계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진행되는 ‘경산 청년 희망 창업 오디션’(이하, 오디션)의 두 번째 관문으로 치러진 이날 ‘마케톤 캠프’(이하, 캠프)에는 지난 5월 48개팀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던 1차 오디션(아이디어톤 캠프)에서 선발된 20개팀(40명)이 참여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마케팅부 B2B 과장 등 현장 전문가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이번 캠프는 경산시에서 추진 중인 핵심 전략사업과 관련된 사업 아이템을 중심으로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수익성 분석, 고객 분석, 마케팅 전문가의 멘토링, 발표 및 심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각 팀의 마케팅 전략 및 사업화 가능성 등에 대한 집중적인 분석과 평가를 통해 2차 선정된 10팀에게 향후 시장조사 비용으로 팀당 1백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청년실업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잠재력 있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키 위해 경산시에서 진행 중인 이번 오디션은 1차 아이디어톤(Idea-Ton :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비즈니스모델 개발, 5월), 2차 마케톤(Market-Ton : 우수 아이디어의 시장전략 수립, 7월), 3차 데모데이(Demo Day : 시제품 및 사업모델을 투자자에게 공개, 10월경)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최종 입상한 7팀에게 시장상을 수여하고, 사업화 지원금 총 2천3백5십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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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초기기업, ‘Pre-TIPS’사업으로 자금지원 받는다
[최준완 기자]부산시와 (사)한국엔젤투자협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 10층에서 ‘2018 부산지역 투자연계형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방 소재 초기창업기업을 위한 ‘프리팁스 창업기업 지원 정책’과 ‘엔젤투자매칭펀드 사업’이 중심축이 될 예정이다. 먼저, ‘프리팁스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기술창업 플랫폼인 팁스(TIPS) 프로그램 前단계에서 우수 창업 기업을 발굴 육성키 위한 정책으로 ▲지원 대상은 사업을 개시일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본사 소재지가 지방인 기업 중에서 최근 1년 이내 팁스 운영사 또는 액셀러레이터(중기부 등록)로부터 1천만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한 경우이다. ▲선정되면 1년간 최대 5천만원까지 매칭 지원받게 된다. 특히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완료한 기업은 향후 팁스 참여시 우대받게 된다. ‘엔젤투자매칭펀드’는 부산시가 지역의 창업 초기기업에게 Seed-Money 지원을 위해 모태펀드와 함께 50억원 규모로 조성한 펀드로 창업 초기기업 뿐만 아니라 엔젤클럽 등 엔젤투자자들에게도 투자금의 매칭 지원으로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팁스 참여가 쉽지 않았던 부산지역의 역량 있는 창업기업과 투자자들이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키 위해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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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도시재생 선도지역 청년창업플랫폼 운영 개시
[김준태 기자]전북 군산시가 도시재생 선도지역 내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청년창업플랫폼’이 중앙로1가 10-26번지 일원에서 운영을 개시했다. 참가팀 선정은 서류 심사 후 면접 및 메뉴시연회를 거쳐 진행됐다. 선정된 참가팀은 임차료 부담 없이 기본 주방시설 및 인테리어 등이 갖춰진 사업장에서 일정기간 동안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첫 번째로 선정된 참가팀은 ‘타우너스’라는 이름으로 3개월 동안 스리랑카 커리, 한식 백반, 스페인 요리를 1개월씩 판매할 예정으로,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동태문 도시재생과장은 “청년창업플랫폼의 실습형 창업지원이 성공적인 청년창업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창업플랫폼’사업은 외식창업을 꿈꾸는 예비청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기간연장 시 최대 6개월까지) 실제 사업장 운영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업 역량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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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취약계층의 창업지원 및 영세소상공인 208개 자립 지원
[조윤재 기자]KDB나눔재단과 사회연대은행은 지난 19일 KDB창업기금 마이크로크레딧 지원사업 10주년을 맞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KDB창업기금 마이크로크레딧 지원사업’은 산업은행과 KDB나눔재단에서 출연한 36억원을 바탕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자금 및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0년간 208건의 창업자금 및 긴급자금을 지원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영세소상공인의 자립을 도왔다.극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은의 교수의 사업 성과평가 연구 결과에 의하면, 본 사업 지원업체의 경우 5년 차 생존율이 52.0%로 2013년 통계청이 발표한 ‘기업 생멸 행정통계’의 5년 차 평균 생존율 29.6%와 비교해 볼 때 영세자영업체의 지속가능성이 두 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또한 지원업체 대표들에게 나타난 다차원적인 측면에서의 역량강화 효과와 높은 창업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다.결론적으로 KDB창업기금 마이크로크레딧 지원사업은 금융소외계층에게 금융 접근성을 도모하고 자립 기회를 제공했고, 실질적인 자립 지원 효과가 보여 사회통합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상임이사는 “사람에 대한 믿음과 투자, 연대의 힘이 바탕 되는 마이크로크레딧 창업지원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면서, “마이크로크레딧 창업지원사업 확산과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해준 KDB산업은행과 KDB나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이어 본 지원사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KDB나눔재단에게 감사의 뜻으로 공로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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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희망찬 첫 발걸음”
[우성훈 기자]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청년 창업 프로그램 ‘디지털라이프스쿨’ 1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신한은행의 디지털 인프라와 외부 인프라를 융합해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이다. 디지털라이프스쿨, 두드림 매치매이커스, 인큐베이션 센터, 성공 두드림 아카데미, 두드림 금융컨설팅, 데이터 이노베이션 센터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된 노동시장 안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인큐베이팅을 지원한다. 특히, ‘디지털라이프스쿨’은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가장 처음 선보이는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총 389명의 지원자 중 107명의 지원대상자를 1기로 선발해 12주간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분석, 비즈니스 모델, 법률, 브랜딩, 마케팅 등 72회의 맞춤형 강의 및 85회의 전문가 밀착 코칭 지원을 통해 총 64개의 프로젝트를 개설하는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라이프스쿨’ 1기 졸업식에서는 교육생들이 지난 12주간의 교육과정에서 창업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좌절과 실패의 경험을 비롯해 현재의 프로젝트를 개설하기 까지의 좌충우돌한 경험담과 이를 통해 깨달은 자기성장 이야기를 담은 ‘자기 성장 보고서’ 발표와 함께 대상, 최우수상 등 발전가능성과 아이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10개의 우수 프로젝트팀을 선발해 총 1,0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팀은 상금 외에도 1년간 두드림 인큐베이션 센터 내 사무공간 또는 매장에 무상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프로젝트 지원금과 함께 분야별 현업 전문가의 비즈니스 코칭 등 지속적인 창업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 자리에 있는 모든 1기 졸업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다음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햇볕과 자양분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창업을 꿈꾸는 청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계속 동행하며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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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이노베이션으로 성공창업과 기업성장 한계 극복”
[김경석 기자]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인탑스(주)와 15일 ‘혁신형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센터의 파트너 기업 참여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경상북도 內 창업생태계 허브역할을 수행하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기업인 인탑스(주)의 협업으로 하드웨어 분야의 창업기업을 공동 육성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협력으로서, 창업 기업의 성공적인 창업과 기업성장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은 지역 내 기업과 혁신센터, 그리고 예비창업자가 참여하는 최초의 사례로, 새 정부의 개방성, 자율성, 다양성을 강조한 혁신센터 운영 방향으로 기존의 전담기업 협업 체계에서 지역의 중견기업이 센터의 다양한 파트너로 참여하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전 전담기업(삼성) 협업 체계에서 벗어나 지역내 새로운 파트너 기업(인탑스)을 발굴했고, 서로 협업해 새로운 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하는데 선도적으로 나서게 됐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진한 센터장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와 기업의 전문 기술이 융합해 새로운 창업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이번 협업이 모범사례로 많이 전파돼 지역 내 창업기업과 중소 기업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탑스 정사진 대표는 “협약을 통해 우리기업의 성장한계를 극복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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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살릴 청년상인 키운다
[김경희 기자]대한상공회의소에 의하면, 청년 창업을 가로막는 걸림돌은 실패의 두려움과 사업 과정의 어려움, 체계적인 교육 부재 등으로 집약된다. 단순한 창업자금 지원만으로는 안정적 창업과 유지가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와 함께 ‘청년 외식 인큐베이팅’ 사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내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과 대학졸업 예정자 등 10명을 대상으로 외식 창업 기초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 전문가 소양을 갖춘 청년사업가를 키우고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킨다는 취지다.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국비와 구비 4천만원이 투입된다. 교육시간은 이론과 실습, 현장탐방을 포함 135시간으로, 오는 8월 2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주3회(화, 목, 토요일) 숙대 한국음식연구교육원(청파로47길 100)과 망원·광장시장 등지서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을 담당한 한국음식연구교육원(원장 전용욱)은 한국 음식의 과학화.산업화.세계화를 목표로 2003년 설립된 국내 유일 대학 부설 음식 연구원으로, 식품개발 실험실, 예비창업자를 위한 가상 레스토랑 등 최신 설비를 갖췄다. 교육 내용은 ▲외식업 트렌트 변천사 ▲관련 법규 ▲상권분석 ▲메뉴기획 등 이론 교육(41시간)과 전통 한식, 캐주얼 한식, 카페·브런치 메뉴를 아우르는 조리실습 교육(79시간)으로 나뉜다. 참여를 원할 경우 오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교육원 이메일(smkf@sookmyung.ac.kr)로 원서와 창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원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되 사업자등록 예정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국.구비 지원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구는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지속적 관리를 이어간다. 특히 지역 내 용문, 후암 전통시장 등에 창업이 될 수 있도록 직간접적으로 지원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고용부 지원을 받아 숙대와 함께 청년 외식 인큐베이팅 사업을 벌인다”면서,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청년 실업 해소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