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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4 1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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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은 다음 달 말까지 용평면 노동리에 위치한 이승복기념관 내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한다.

 

[정재화 기자]강원도 평창군은 다음 달 말까지 용평면 노동리에 위치한 이승복기념관 내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무궁화 백단심계 및 홍단심계 등 570주와 산철쭉 등의 관목류 600주의 수목을 식재해 무궁화동산을 조성하는 것으로, 또한, 수목식재와 함께 황토길 포장과 안내판, 벤치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평창군은 지난해에 산림청 주관 ‘2018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이승복기념관은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로 연간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안보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어 무궁화동산과 연계할 경우,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홍보하고 교육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현관 산림과장은 “이번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통해 이승복기념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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