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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3 07: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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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로 활동하면서 실종아동과 장애인 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온 현 원감독이 아동실종과 장애인의 사회적 소통에 대한 소재로 만든 장편영화 ‘게임워즈’ 촬영을 마쳤다.

 

[강병준 기자]연기자로 활동하면서 실종아동과 장애인 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온 현 원감독이 아동실종과 장애인의 사회적 소통에 대한 소재로 만든 장편영화 ‘게임워즈’ 촬영을 마쳤다.

 

지난 2013년 대학로 소극장 ‘봄’에서 실종아동찾기협회 후원으로 ‘아이 원츄 고우백’이라는 연극공연을 연출하기도 한 현 원감독은 실종아동과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제고 시키기 위해  영화 ‘게임워즈’의 각본,감독을 맡아  6년간의 촬영기간을 거쳐 최근 마지막 겨울촬영을 마무리하고 후반작업에 들어갔다.

 

영화 ‘게임워즈’는 아동의 실종과 장애인의 사회적 소통에 대한 세간의 인식에 대해 경종을 울릴 수 있는 소재를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실종 아동과 장애인이 두 축을 이룬다. 현 원 감독은 “보다 실질적인 장애인의 직업교육을 통해 사회와의 소통이 이뤄져 그들로 하여금 사회일원으로써 역할을 담당하고, 그것으로 행복감, 자신감, 그리고 성취감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고 밝혔다.

 

이어 “실종아동이 가족을 찾는 희망적인 메시지와 가족들의 아픔을 달래고 공감함으로 실종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전 예방하는 단계로 까지 다다를 수 있는 의미있는 작업이 될 것 같다”면서, “이번 영화 ‘게임워즈’를 통해 아동실종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게임워즈’는 세계최초로 VR(가상체험)을 다뤄 4차산업적 측면에서도 혁신적인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연진에는 신예 SBS 해피시스터즈에 출연중인 아역배우 이성욱이 게임워즈 주연으로 출연하고, 영화 어린왕자에 출연한 밀알학교 바리스타교육생 박성현도 참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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