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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6 22: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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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인탑스(주)와 15일 ‘혁신형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센터의 파트너 기업 참여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경북도 제공


[김경석 기자]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인탑스(주)와 15일 ‘혁신형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센터의 파트너 기업 참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상북도 內 창업생태계 허브역할을 수행하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기업인 인탑스(주)의 협업으로 하드웨어 분야의 창업기업을 공동 육성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협력으로서, 창업 기업의 성공적인 창업과 기업성장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은 지역 내 기업과 혁신센터, 그리고 예비창업자가 참여하는 최초의 사례로, 새 정부의 개방성, 자율성, 다양성을 강조한 혁신센터 운영 방향으로 기존의 전담기업 협업 체계에서 지역의 중견기업이 센터의 다양한 파트너로 참여하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전 전담기업(삼성) 협업 체계에서 벗어나 지역내 새로운 파트너 기업(인탑스)을 발굴했고, 서로 협업해 새로운 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하는데 선도적으로 나서게 됐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진한 센터장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와 기업의 전문 기술이 융합해 새로운 창업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이번 협업이 모범사례로 많이 전파돼 지역 내 창업기업과 중소 기업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탑스 정사진 대표는 “협약을 통해 우리기업의 성장한계를 극복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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