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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9 16: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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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25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와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대한체육회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에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의 재활 및 의료지원, 건강관리를 위해 한의진료실을 개설.운영키로 했다.

▲ 사진제공/대한체육회

 

[이승준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25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와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대한체육회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에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의 재활 및 의료지원, 건강관리를 위해 한의진료실을 개설.운영키로 했다.

 

의료협약 체결식은 이날 오후 2시 대한체육회 올림픽회관 13층에서 진행됐다. 향후 1년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주1회 이상 한의 진료를 시행키로 협의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선수촌 내 한의진료소를 운영해 많은 선수 및 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를 계기로 국가대표 선수촌 내에 한의진료소를 처음으로 개설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침과 뜸, 부항, 추나 등 다양한 한의진료뿐만 아니라 한의학적 건강관리 안내, 올바른 한약복용법 및 한의치료에 대한 지도 등이 국가대표 선수들과 임직원들에게 제공되며, 진료 후에는 한의진료 만족도 조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전충렬 사무총장, 이재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 임경수 대한체육회 의무위원장과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최문석 부회장, 대한스포츠한의학회 송경송 회장, 동국대 정지천 한의대 교수(대한체육회 의무위원) 등 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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