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주말 무더운 여름 폭염 속에서도 포디움 정상을 오르기 위한 드라이버들의 경쟁으로 서킷은 날씨보다 더 후끈 달아올랐다. 15일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후원하고 KSR(코리아스피드레이싱, 대표 김기혁)이 주최하는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 서킷 풀코스 (1 랩=3.908km)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무더운 날씨와 올 시즌 처음 적용된 풀코스가 변수로 작용했다. R-300클래스에서는 이재인(DRT레이싱)이 29분 41초213으로 1위를 차지해 포인트 40점을 획득했고 그 뒤로 원정민(라핀레이싱)이 29분 55초219로 2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김성준이 올랐다.
나투어 레이싱팀 권봄이 선수 대신 투입된 김태희가 예선 2위로 올라와 결승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규정상으로 피트스루 이행, 12위에서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만족을 해야 했다. 4라운드에서 이재인 40점, 원정민 36점, 문은일 26점, 정연익 20점을 획득하면서 원정민(라핀레이싱)이 127점으로 포인트 1위에 올랐고 그 뒤로 문은일(천안샤프카레이싱)이 124점, 이재인(DRT레이싱) 115점을 기록했다.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드는 오는 9월 2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 스포츠와 카카오TV를 통해 생중계되며, SBS 스포츠 채널을 통해 녹화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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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436272005년 레이싱모델을 용인 에버랜드스드웨이 촬영
2013 7월 디펜스타임즈 사진기자 입사
2018년 서울모터쇼,부산모터쇼,CJ슈퍼레이스,넥센스피드레이싱의 촬영 및 기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