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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7 02:44:42
  • 수정 2018-07-17 02: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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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두연 선수가 2위로 들어왔다 / 김경석

 

 

[김경석 기자]주말 무더운 여름 폭염 속에서도 포디움 정상을 오르기 위한 드라이버들의 경쟁으로 서킷은 날씨보다 더 후끈 달아올랐다. 15일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후원하고 KSR(코리아스피드레이싱, 대표 김기혁)이 주최하는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 서킷 풀코스 (1 랩=3.908km)에서 마무리됐다.


▲ 심규로 들어온 김태희 선수는 4위로 들어왔다. / 김경석

 

 

개막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나투어 레이싱팀의 드라이버 라인업에 변화가 생겼다. 권봄이 선수가 팀에서 빠지면서 이번 4라운드에 김태희(R-300) 선수와 임두연 선수(아반떼 AD)가 새롭게 합류했다.그동안 나투어 레이싱팀의 감독 겸 드라이버로 활동했던 전난희는 4라운드부터 감독직만 맡았다.


▲ 경기중 추돌로 한명희 선수는 10위로 들어왔다. / 김경석

 

 

나투어 레이싱팀 권봄이 선수 대신 투입된 김태희가 예선 2위로 올라와 결승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규정상으로 피트스루 이행, 12위에서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만족을 해야 했다. 같은팀 한명희 선수는 경기 중 추돌로 범퍼가 부서지면서, 10위로 만족해야 했다. 4라운드 나투어 레이싱 팀으로 처음 출전한 임두연은 예선전에서 2분 01초934로 2위로 결승전에 올라 29분 30초716으로 생애 첫 포디엄에 오르는 등 팀에게 선물을 안겨줬다.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드는 오는 9월 2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오후 1시부터 네이버 스포츠와 카카오TV를 통해 생중계된다. SBS 스포츠 채널을 통해 녹화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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