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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4 06: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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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300 결승전이 펼쳐졌다. / 이승준


[이승준 기자]넥센타이어가 후원하고 KSR이 주최하는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드 R-300 결승전이 2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 경기장(1 랩 3.045km)에서 개최된 가운데 최경훈(브랜뉴레이싱)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5라운드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자인 이재인 이 피트스톱을, 원정민(라핀 레이싱팀, 4라운드 2위), 김성준(그레디모터스포츠, 4라운드 3위)이 피트스루 페널티를 이행해야 했다.. 3라운드 우승자인 정연익 역시 피트스루 페널티를 받았다.


▲ 브랜뉴 레이싱팀의 최경훈 선수가 12랩에서 김태희,문은일 선수를 제쳤다 / 이승준


오후1시에 펼쳐진 결승전은 총 14랩으로 진행됐다. 넥센스피드레이싱 대회 유일하게 롤링 스타트로 진행되는 R-300 결승전에서 우승자로 정연익이 스타트 실수를 했고 그 사이 신동민(DRT레이싱)이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12 랩에서 문은일선수가 선두로 나섰고 그 뒤로 최경훈, 김태희, 한명희 순으로 선두권이 형성됐다. 하지만 첫 번째 코너에서 문은일 선수가 스핀을 하면서 최경훈, 김태희가 1, 2위로 오르며 레이스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4라운드의 포디움 피스트루 페널티로 인해서 원정민,김성준 선수는 상당히 뒤쳐진 레이스로 완주를 한것을 만족해야 했다.


▲ 최겨훈 선수가 첫포드움 달성과 함께 물세례르 받으면서 환호하고 있다. / 이승준


5라운드 R-300 결승전에서 11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최경훈(브랜뉴레이싱, 23분 56초 869)이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어 김태희(나투어, 23분 57초 482), 신두호(부스터오일클릭레이싱, 23분 59초 352)가 2, 3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태희 선수는 지난 4라운드 4위에 이어 2위로 포디움에 입성하며 고대하던 순위에 올라갔다.


마지막 라운드를 남긴 R300 클래스의 종합 포인트는 4라운드를 기준으로 원정민(라핀레이싱팀)이 127점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는 문은일(천안샤프카레이싱, 125점), 3위는 정연익(익스트림 오일클릭 레이싱, 119점)으로 형성하고 있다.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총 6라운드로 진행되며, 6라운드는 오는 10월 21일 강원도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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