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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5 00: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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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300클래스가 결승스타트를 하고 있다. / 이승준


[이승준 기자]넥센타이어가 후원하고 KSR이 주최하는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드 R-300 결승전이 지난 2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 경기장(1 랩 3.045km)에서 개최됐다.


최대출력 400마력 이하로 제한된 최상위 클래스 GT-300에서는 ERC레이싱의 송병두가 스팅어 3.3터보 AWD를 몰고 드디어 첫 우승에 성공했다. 송병두는 4월에 열린 시즌 개막전에서 3위를 한 게 그 동안 최고의 성적이었으나 올해 새로 장만한 차와 적응이 끝나면서 염원하던 우승컵도 손에 넣었다. 송병두가 4라운드에서도 4위에 올랐던 것을 보면 상승세가 뚜렷하다.



▲ ERC레이싱팀의 송병두 선수가 우승하였다. / 이승준



4라운드 우승자이자 종합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정남수(브랜뉴레이싱)는 미션 이상으로 정상 출발을 못하며 3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하지만 의무 피트스루 핸디캡에서 자유로워져 내달 열리는 최종 라운드에서 종합포인트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여건이 됐다.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의 마지막 라운드는 10월 21일 강원도 인제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브랜뉴 레이싱의 정남수선수는 미션이상으로 3위로 들어왔다. /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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