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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5 14: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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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협치를 바라는 국민의 기대가 매우 높다며 정치권은 여기에 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 사진출처/청와대


[심종대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협치를 바라는 국민의 기대가 매우 높다며 정치권은 여기에 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상설협의체 첫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정치에서 가장 부적한 것이 협치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요즘 경제와 민생이 어렵고 남북관계를 비롯한 국제정세가 급변하고 있다”면서, “협치를 바라는 국민의 기대가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월 여야 각 당 원내대표들과 회동에서 여.야.정 국정 상설 협의회의 분기별 정례 개최를 국민에게 약속했다”면서, ”앞으로 협의회가 발전해 나가라면 정치현안과 입법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실질적인 협치 틀로써 작용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그런 면에서 오늘 1차 중요한 회의가 각별한 논의가 되리라 생각한다”면서, “여러 국정 현안과 국정과제를 포함해 국정에 대한 활발한 협의가 이뤄지고, 좋은 협의 결과가 발표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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