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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2 07: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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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1일 우리 정부의 화해.치유재단 해산 결정과 관련해 “국제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국가와 국가의 관계가 성립되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심종대 기자]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1일 우리 정부의 화해.치유재단 해산 결정과 관련해 “국제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국가와 국가의 관계가 성립되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우리나라의 재단 해산 결정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3년 전 한일 위안부합의는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이라면서 이같인 말했다.


고노 다로 외무상도 기자들과 만나 “한일 합의에 비춰도 문제로, 일본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면서, ”한국 측에 합의를 착실히 이행하도록 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본 외무성의 아키바 다케오 사무차관은 이수훈 주일대사를 외무성으로 불러, 화해.치유재단 해산 결정에 항의하고 위안부 합의를 준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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