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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9 23: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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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현지시간 28일 미국 뉴욕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한반도 정세와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심종대 기자]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현지시간 28일 미국 뉴욕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한반도 정세와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강 장관은 멕시코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 참석 등을 위한 중남미 방문 길에 경유지로 뉴욕을 들렀다.

강 장관은 면담에서 “우리 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일관된 지지에 사의”를 표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과정에서 유엔이 계속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유엔 차원의 지속적인 협조”를 약속하고, “우리 측에 기후변화와 테러, 난민 등 세계적인 현안에 대한 지지도 당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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