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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3 01: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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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당권 주자로 오르내리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일 “차기 당 대표는 민주당 독선과 폭주를 분쇄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심종대 기자]자유한국당 당권 주자로 오르내리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일 “차기 당 대표는 민주당 독선과 폭주를 분쇄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당 대구시당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차기 당 대표는 경제와 외교.안보 분야에서 효율적으로 대여 투쟁을 전개해 다음 총선에서 민주당의 오만과 무책임을 심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 대표 출마와 관련해서는 “염두에 두고 있지만 차기 당내 지도체제 문제와 관련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따라 투표방법 등도 변하는 만큼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차기 당 지도체제는 단일지도체제가 효율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집단지도체제가 채택되더라도 단점이 보완된다면 반대할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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