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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3 19: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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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의료원 예방의학교실 신영전 교수가 최선우, 이준석, 다나카 신이치 등과 함께 공역한 ‘일본 병원사 (한울, 2017)’이 2018년 후반기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에 선정됐다.

[우성훈 기자]한양대학교의료원 예방의학교실 신영전 교수가 최선우, 이준석, 다나카 신이치 등과 함께 공역한 ‘일본 병원사 (한울, 2017)’이 2018년 후반기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에 선정됐다.


2018년 후반기 세종도서로 선정된 ‘일본 병원사 (한울, 2017)’은 후쿠나가 하지메(福永 肇) 교수가 일본 병원의 기원부터 현재까지 역사를 정리한 책으로,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병원의 설립, 운영 역사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포함하고 있다.


신영전 교수는 “보건의료 정책분야를 공부하면서 한국의학계의 기원에 대한 자료가 없어 아쉬웠는데, 뒤늦게나마 책임감을 갖고 자료를 추적하다 오아시스처럼 이 책을 만났다”면서,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와 의료보장체계의 기원을 살펴볼 수 있는 이 책을 국내에도 소개하고자 번역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공동집필한 ‘사회역학’(2005년 학술원 우수도서 선정), ‘보건의료개혁의 새로운 모색’(2007년 학술원 우수도서 선정)에 이어 세 번째 우수도서로 선정돼 너무나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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