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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5 22: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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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소득주도성장 때문에 많은 지적을 받았는데, 소득주도성장을 하면서도 혁신성장을 끌어가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종대 기자]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소득주도성장 때문에 많은 지적을 받았는데, 소득주도성장을 하면서도 혁신성장을 끌어가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해찬 대표는 4일 당 산하 국가경제자문회의.혁신성장추진위원회.관광산업활성화대책특별위원회.자본시장활성화특별위원회 등 4개 위원회 연석회의에 참석해 “올해야말로 혁신성장을 할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시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혁신성장추진위 추미애 위원장도 “신사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해 경제를 살리고 국민 숨통을 트이게 만들어야 한다”면서, “에너지 신사업, 바이오헬스케어 등 분야별로 혁신성장 계획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국가경제자문회의 김진표 의장도 “기업금융의 비중을 높이고 융자 중심에서 투자 중심의 금융으로 가야 기술 혁신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정부와 청와대에 전했다”면서, “앞으로도 분과위원회별로 논의한 사안에 대해 전체회의를 열어 깊이 있는 토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관광산업활성화특위 우상호 위원장은 “비자제도를 개선해 국내에 오는 해외 관광객의 문턱을 낮추고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문제로 경색 관계에 있는 중국 문제를 풀기 위해 곧 일정을 잡아 중국 고위 관계자를 만나겠다”면서, “관광산업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할 진흥책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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