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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5 22: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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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에 대해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이 논란이 되자 게시글을 삭제한 뒤 “순수한 공익제보자라 보기에는 문제가 많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심종대 기자]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에 대해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이 논란이 되자 게시글을 삭제한 뒤 “순수한 공익제보자라 보기에는 문제가 많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손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고 “신재민 씨 관련 글을 내린 이유는 본인이 한 행동을 책임질 만한 강단이 없는 사람이라 더 이상 거론할 필요를 느끼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손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재민은 진짜로 돈!!!을 벌러 나온 것”이라면서, “나쁜 머리 쓰며 의인인 척 위장하고 순진한 표정을 만들어 내며 청산유수로 떠드는 솜씨가 가증스럽기 짝이 없다”는 등 신 전 사무관을 비난하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손 의원은 지난 3일 신 전 사무관이 유서를 남기고 잠적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해당 글을 삭제했고 이날 삭제와 관련한 해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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