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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4 16:24:38
  • 수정 2019-01-24 17: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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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전령사 춘당매


[김예랑 기자] 경남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 초등학교(폐교)에 봄을 알리는 춘당매가 활짝 피었다. 구조라 마을 어귀에 춘당이라고 불리는 가파른 곳에 '봄을 맞이하는 자리, 봄이 머문 자리'가 이른 봄을 띄우는 매화나무와 잘 어울린다 해서 `춘당매`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이 춘당매는 구조라초등학교가 설립된 1940년도 중반에 10년생 매화 20여 주를 심었으나 고사하고 현재 4그루만 남았다. 수령 120년~150년 가량 된 나무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빨리 피는 매화로 알려져 있고, 매년 1월10일경 꽃망울을 맺고, 입춘을 전 후에 만개하지만 그보다 빠를수도 있다.


▲ 대한민국에서 가장 빨리 피는 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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