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2-12 15:40:36
기사수정
영국 출신의 연기파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연극 ‘햄릿’과 ‘프랑켄슈타인’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흥주 기자] 영국 출신의 연기파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연극 ‘햄릿’과 ‘프랑켄슈타인’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이프 시어터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주연작 NT Live의 ‘햄릿’과 ‘프랑켄슈타인’을 단독 상영한다.


이번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를 통해 선보이는 ‘햄릿’과 ‘프랑켄슈타인’은 세계적인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출연작으로 알려져 국내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BBC 드라마 ‘셜록’과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등으로 이름을 알리면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컴버배치는 데뷔 이후부터 꾸준히 연극 무대에 오르면서 개성 넘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사해 전 세계 연극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이달 21일 개봉하는 ‘햄릿’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에 웨스트엔드의 유명 연출가 ‘린지 터너’가 연출을 맡은 화제작으로, 현대적인 감각으로 구성된 무대와 원작의 텍스트를 그대로 살려낸 대사들로 ‘현대적이면서도 고전적인 햄릿의 탄생’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프랑켄슈타인’은 다음 달 14일 개봉해 국내 영화관 최초 상영작으로 국내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미국 드라마 ‘엘리멘트리’의 ‘조니 리 밀러’의 만남은 제작 전부터 화제를 낳으면서 NT Live 최고의 흥행작으로 꼽힌다. ‘슬럼독 밀리어네어’로 골든글로브 감독상을 수상했던 대니 보일의 독보적인 연출과 함께 영국 작가 메리 셸리의 원작을 흥미로운 접근으로 보여준다.


이번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의 단독 상영에서는 연극 실황 본 편 앞에 인터뷰와 제작 비하인드씬 영상 등을 추가해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NT Live 상영작은 전국 메가박스 15개 지점(코엑스, 상암, 센트럴, 목동, 강남, 신촌, 분당, 킨텍스, 백석, 영통, 하남스타필드, 송도, 대전, 대구, 부산대)에서 진행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5354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