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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2 15: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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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이 영화 ‘집 이야기’에 출연을 확정했다.



[유흥주 기자] 배우 이유영이 영화 ‘집 이야기’에 출연을 확정했다.


12일 소속사 엘엔컴퍼니에 의하면, 이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의 CGV아트하우스 산학협력 선정작이자 박제범 감독의 데뷔작인 영화 ‘집 이야기’에 출연한다.


‘집 이야기’는 오로지 햇살 가득한 보금자리만을 꿈꿔온 서른 살 은서를 통해 집과 가족의 의미를 속 깊게 들여다보는 작품으로, 이유영은 주인공인 신문사 편집기자 은서 역을 맡았다. 은서는 계약이 만료된 원룸 대신 새 보금자리를 찾던 중 헤어져 살았던 아버지와 어쩔 수 없이 시한부 동거를 한다.


아버지 역은 배우 강신일이 함께한다.


앞서 영화 ‘봄’ ‘간신’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나를 기억해’ ‘허스토리’ 등에서 흡인력 강한 연기를 선보이면서 충무로 실력파 배우로 우뚝 선 이유영은 특히 전작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를 통해 사랑스럽고 강단 있는 판사시보 송소은 역을 연기해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면서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이유영은 다음 달 방영 예정작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 사기꾼과 결혼한 형사 김미영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유쾌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신민아와 함께 주연으로 나선 영화 ‘디바’ 역시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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