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3-03 17:41:57
기사수정
(재)중구문화재단(이사장 서양호)은 제6대 사장으로 윤진호(54, 사진)씨를 선임했다.

[강병준 기자] (재)중구문화재단(이사장 서양호)은 제6대 사장으로 윤진호(54, 사진)씨를 선임했다.


윤진호 신임 사장은 “서울 도심인 중구의 생활문화 활성화와 도심산업을 재생하는데 중구문화재단의 역할이 중요하고 문화예술 지역거버넌스, 생활문화예술 주민활동, 문화적 도심재생, 청년 예술창업, 주민참여형 문화예술 후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중구문화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무아트센터를 뮤지컬 중심 극장으로 확고하게 운영하면서 지역의 생활문화 거점공간으로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중구문화재단은 충무아트센터 운영과 함께 지역의 문화자원을 연결하고,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서울의 중심인 중구를 문화도시로 만들고, 도심산업을 활성화하는데 그 역할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 동대학원 아태지역연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도시계획 및 설계 박사과정을 수료한 윤진호 사장은 성북구 생활구정기획단장 재직 시 문화재단 설립, 구립도서관 건립 등 생활체감형 문화정책 사업들을 추진한 바 있다.


이후 협치, 도시재생, 정책기획, 지역문화사업의 전문가로 이력을 쌓았다.


또 서울시 주거재생지원센터장, 서울시장 정책보좌관, 성북구 마을민주주의과 협치성북조정관, 성북구 행정지원과 정책특보를 거쳐 최근까지 서울주택도시공사 미래전략실장을 역임했다.


윤진호 사장은 지난 달 21일 공식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5424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