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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5 13: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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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이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올해의 작가상’ 후보로 김아영.박혜수.이주요.홍영인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여성 작가 4명을 선정했다

▲ 사진 출처/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유흥주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이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올해의 작가상’ 후보로 김아영.박혜수.이주요.홍영인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여성 작가 4명을 선정했다.


김아영은 한국 근현대사와 석유 정치학, 영토 제국주의, 자본과 정보의 이동 등의 주제를 영상과 퍼포먼스, 그리고 텍스트로 재해석한 작업을 지속해 왔고, 박혜수는 집단에 내재한 무의식과 개인의 기억, 삶의 가치를 가시화한 작업을 선보여 왔다.


이주요는 일상의 특정한 조건과 상황, 사건으로부터 겪는 불안과 두려움을 주제로 설치 작업을 선보여 왔고, 홍영인은 ‘동등성’ 이라는 개념을 질문하며 예술로 실천하는 방식을 모색하면서 퍼포먼스와 드로잉, 자수, 사운드 작업과 접목해 왔다.


후보자들의 작품 전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되고, 최종 수상 작가는 연내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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