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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8 15: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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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 시정자료 수집


[오기순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숨어있는 시정자료의 발굴과 수집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오는 4월 1일 ~ 7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자료 수집은 시민들과 기관 단체들이 소장하고 있는 시정자료를 수집해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시함으로써, 순천의 70년 발전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순천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집자료는 책자, 문서, 사진, 기념품 등 과거 순천시 행정은 물론 시의 발전과 시민의 생활상을 보여 주는 자료는 무엇이든지 수집 대상이 된다. 자료를 순천시에 기증하거나 빌려줄 수 있는 단체나 시민은 삼산도서관에 위치한 시정자료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순천시는 수집된 자료를 대상으로 시 승격 70주년 기념일인 오는 8월 15일 시정자료 전시회를 개최하고 별도 전시를 원하는 기증자를 위한 ‘1인 특별 전시회’도 수시로 마련할 계획이다.


정영고 순천시 총무과장은 “순천시는 지역 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해 후대에 전승하는 행사를 1회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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