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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30 15: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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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톤보청기 충남지사(본부장 한지영)는 28일 서산시(시장 맹정호) 난청 어르신 50명에게 1억 5천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후원하는 ‘들려서 빛나는 세상’전달식을 가졌다.



[민병훈 기자] 뉴톤보청기 충남지사(본부장 한지영)는 28일 서산시(시장 맹정호) 난청 어르신 50명에게 1억 5천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후원하는 ‘들려서 빛나는 세상’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보청기 후원 사업은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난청어르신 50명을 읍면동별로 3명~4명씩 추천받아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총10회에 걸쳐 고급형 보청기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기준은 청력이 좌,우 50db이상으로 대화 소통이 불편한 장애인복지카드 미소지자로 개인별 청력에 따라 귀걸이형.오픈형 등 300만원 상당의 19개 제품 중에서 선택해 지원된다.


한지영 본부장은 “난청이지만 장애등급 기준 미달자로 보청기 지원이 안되는 저소득층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무료 보급하여 들음으로 빛나고 행복한 소통의 삶을 사실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후원취지를 밝혔다.


이날 전달식과 함께 보청기를 장착한 대산읍에 거주하는 강모(만71세) 어르신은 “그동안 잘 들리지 않아 소통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가격이 부담되어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꼭 필요한 큰 선물을 받아 고맙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뉴톤보청기 충남지사는 그동안 서산시 관내 청각이상 아동 및 미혼모 난청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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