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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30 21: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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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손태진이 KBS 2TV 예능 ‘입맞춤’ 출연 소감을 전했다.

▲ 사진 제공/미스틱스토리, 좌 손태진 우 송소희


[유흥주 기자] 성악가 손태진이 KBS 2TV 예능 ‘입맞춤’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2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듀엣 파트너인 송소희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무대에서 후회없이 쏟아냈다”면서, “국악과 성악의 만남이 묘하게도 잘 어우러져 노래하는 내내 가슴이 벅차올랐다”고 말했다.


손태진은 지난 26일에 방송된 ‘입맞춤’ 최종 공연에서 국악인 송소희와 첫 번째로 무대에 올라 ‘홍연’을 열창,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면서 진한 감동을 안겼다. 


손태진은 지난 4주간 방송된 ‘입맞춤’을 통해 고막을 울리는 감미로운 보이스와 부드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첫 예능 도전이 낯설기도 했지만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경험이었다”면서,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같이 음악을 만들면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음악 교류를 통해 서로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다”면서, “이 기회로 제 음악과 크로스오버 장르가 대중에게 한층 더 가까워졌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손태진은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올해는 ‘포르테 디 콰트로’ 활동은 물론 솔로 음악도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단독 콘서트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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