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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2 19: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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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 기자] 끊임없이 신곡을 발표하면서 창작활동을 펼쳐온 백영규가 ‘술한잔’ 이후 3년 만에 신곡 ‘남편아내’를 발표했다.


단 한곡의 완성이 일 년 정도가 소요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남편아내’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골고루 갖춘 경쾌한 리듬의 락, 프로그레시브에 팝적인 요소가 가미돼 있어 중장년은 물론 젊은 층까지 폭 넓게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이다.


하모니, 코러스 음악을 선호하고 있는 백영규는 남궁옥분과 신곡 파트너로 함께 호흡하면서 상큼한 듀엣 부분도 연출하고 있고 신성철과 후배가수들의 하모니도 돋보인다.



‘남편아내’는 결혼을 통해 부부의 힘으로 난관을 극복하면서 살아가는 우리 인생의 삶의 행복을 얘기하고 있다. 가사에서 보듯이 저 출산 시대인 요즘 ‘딸아이 셋낳고’를 강조하면서 출산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 사회적 반향까지 예감하고 있고 벌써 결혼축가로 불릴 만큼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기도 하다.


올해 경인방송(90.7MHz) 백영규의 가고싶은 마을(오후4시~6시)을 12년째 진행하면서도 음악의 끈을 놓지 않은 창작 활동 또 지난해 그가 연출한 백다방 콘서트를 포함한 공연연출 그리고 만능엔터테이너 MC 이상벽 가수 데뷔 계획 또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2019년의 그의 폭 넓은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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