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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6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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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1일부터 양일간 경남 함안군 승마공원에서 말산업 분야 재직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마차운영 고급 교육을 시행했다. 



[이승준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1일부터 양일간 경남 함안군 승마공원에서 말산업 분야 재직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마차운영 고급 교육을 시행했다. 


한국마사회는 유소년 승마지도, 마장마술, 장애물, 재활승마, 마차운영 과정 등 재직자 직무향상 교육과정을 17개 운영 중이다. 교육대상은 한국마사회와 컨소시엄 사업 협약을 체결한 말산업 분야 고용보험 가입 재직근로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한 50인 이하 사업주와 고용보험 미가입 재직 근로자도 일부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교육에는 ‘함안군 승마공원’ ‘오로라 승마장’ ‘박실 승마 체험장’ ‘대가야 기마 문화 체험장’ ‘삼봉 관광마차’ ‘말보르 승마장’ ‘말 타는 사람들’ 등 지역 말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승마장 등 사업주와 재직자 등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박실 승마 체험장 박상근 대표는 “마차운영과 관련된 고급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말산업 분야 교육기회가 더 많아 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교육 수요조사를 통한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 활용 교육시행, 교육 수요처 발굴 등을 통해 말산업 분야 인적자원 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컨소시엄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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