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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6 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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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는 지난 3일 12개국 주한 외국대사관을 초청해 국가별 창업생태계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국가별 시장진출 정보를 공유키 위한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우성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는 지난 3일 12개국 주한 외국대사관을 초청해 국가별 창업생태계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국가별 시장진출 정보를 공유키 위한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이 한 장소에서 생생한  국별 창업생태계와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주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들로부터 직접 듣고,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 진출협력의 발판을 구축키 위해 마련했다.


각 국 대사관은 두 차례로 나눠 한국 창업기업이 진출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기회, 참여할 수 있는 국제 스타트업 이벤트, 창업비자 제도 등을 소개하고 현지 진출을 위한 생생한 창업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서 글로벌 진출 경험을 가진 창업기업 대표들이 토크콘서트를 통해 자신들이 직접 체험한 글로벌 피칭 경험과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스파크랩 김유진 대표가 진행하고, 엔씽의 김주희 매니저(’17년 포르투갈 웹서밋에 참가해 준결승 진출), 코클리어닷에이아이의 한윤창 대표(’18년 슬러시 헬싱키 TOP 15 진출), 태크하이브의 아자르 판카즈(Agarwal Pankaj) 대표(’18년 인도 스타트업 경제사절단 참여 제품 시연)가 참여해 자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창업기업들과 공유한다.


한편, 주한 대사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해외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국내 유치 및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프로그램과 국가 간 창업 교류.협력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글로벌 피칭대회 참가지원 등 중기부의 글로벌 진출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석종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이번 행사가 창업기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탐색하고, 성공적인 해외진출 노하우를 배우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이날 참석한 주한 대사관 담당자들에게 오는 11월에 개최예정인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가칭)을 알렸다.


이어 “우수한 창업기업과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네트워킹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혁신적인 한국의 창업생태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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