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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7 01: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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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수 최재훈이 단순 타박상으로 확인됐다.



[이진욱 기자] 한화 포수 최재훈이 단순 타박상으로 확인됐다.


최재훈은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경기에서 6-6으로 맞선 6회 교체로 투입됐다가 오윤석 타석에서 타구에 맞아 쓰러졌다.


이날 선발에서 빠졌던 최재훈은 6회 말 투입됐다. 최재훈은 4구째 타자 오윤석의 파울 타구에 오른쪽 목 아래를 맞았다. 오윤석의 배트를 스친 공이 빠르게 최재훈 쪽으로 향했고, 공을 맞은 최재훈은 호흡 곤란을 호소하면서 긴 시간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최재훈은 들것에 실려 더그아웃으로 빠져 나갔다.


한화 측은 인근 병원에서 검진 결과 최재훈은 단순 타박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최재훈의 부상으로 남은 포수 자원이 없었던 한화는 노시환이 포수 마스크를 썼지만 롯데에 7-9로 역전패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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