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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7 1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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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멘토링(지역아동센터) 사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오는 3월 13일까지 2020년도 인생나눔교실에 함께할 ‘멘토봉사단’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6년째를 맞이하는 ‘인생나눔교실’은 선배 세대와 후배 세대가 만나 서로의 인생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인문의 가치를 공유하는 ‘인문 멘토링’ 사업이다.


매년 인문적 소양을 갖춘 은퇴 인력과 인문·문화 분야 전문가 중에서 희망자를 대상으로 봉사단을 선발한다.


지난해에는 선배 세대 봉사단 195명을 선발해 군인, 아동·청소년 등 후배 세대 그룹 243개를 대상으로 인생상담을 2,953회 진행했다.


올해는 총 5개 권역에서 활동할 ‘멘토봉사단’ 200명을 선발한다.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두고 제2의 삶을 모색하는 은퇴 세대 중 인문·문화예술 분야의 소양과 지식이 풍부하고 자신이 가진 삶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고자 하는 열정과 봉사 정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멘토봉사단’은 각 권역의 주관단체가 직접 선발하며 서류 심사와 심층면접 심사 등을 거쳐 오는 3~4월 중에 최종 선발한다.


각 주관단체는 집단 토론, 상담 시연 평가 등 새로운 선발 방식을 도입해 다양한 특색을 가진 ‘멘토 봉사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발된 ‘멘토봉사단’은 일정 기간의 교육과정을 거친 후 연말까지 군부대, 자유학년제 시행 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최대 15회까지 인생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활동 장소를 기존 시설 외에 인생 상담이 필요한 더욱 다양한 기관과 시설 등으로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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