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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9 22: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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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회양목 식재 모습 인제군이 봄철 내린천 절경의 한축을 자랑했던 산철쭉을 복원하기 위해 이달부터‘내린천 경관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이 추진하는 내린천 경관 복원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진행하는 연차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산철쭉 10천본 회양목 7천본을 복원했다.


특히 올해는 산철쭉 30천본, 회양목 7천본, 바위나리 5천본을 복원 할 예정이다.


군은 내린천 경관 복원사업을 통해 매년 봄이 오면 내린천 강변의 수려한 하천이 울긋불긋 철쭉으로 아름다운 비경을 만들며 국도 31호선을 달리는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음달부터 인제 피아시부터 하추교 일대까지 산철쭉과 회양목을 식재하는 작업을 시작해 내린천 하천변 일대를 산철쭉이 자연 발아 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해 산철쭉과 회양목의 개체수를 지속적으로 번식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내린천 일대를 봄철 연분홍빛 물결이 이는 아름다운 비경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며 “인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인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추진해 새로운 관광객 유치 기반이 마련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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