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6-05 11:43:41
기사수정

광산구 모아모아행복센터, ‘장난감 교환사업’ 실시 광주 광산구가 아이가 있는 가정의 장난감 구입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모아모아행복센터에서 중고 장난감 교환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장난감을 시민들이 이웃과 바꿔 쓸 수 있도록 중계해주는 것. 모아모아행복센터는 이를 위해 8~19일 장난감을 기증 받는다.


장난감을 기증하면 센터는 쿠폰을 지급한다.


기증자는 이 쿠폰으로 이웃이 기증한 다른 장난감을 교환해 갈 수 있다.


쿠폰은 장난감의 구입가격, 상태, 작동 여부 등에 따라 개수를 달리해 지급된다.


장난감 이외에도 육아물품도 기증받는다.


단, 재사용할 수 없이 파손됐거나 오염·변색이 심한 장난감, 의류와 봉제인형 등은 기증받지 않는다.


장난감 기증 등 안내는 모아모아행복센터에서 한다.


모아모아행복센터 관계자는 “장난감을 교환하고 기부하는 사업으로 육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웃과 육아정보를 공유·소통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추가자료]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599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