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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9 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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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9일 외식업 대표들에게 서한문을 보내 코로나19 감염을 막는 새로운 음식문화 확산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기존의 음식문화를 개선한 이번 방안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25.8%가 식사를 통한 감염으로 추정되는 데 따라 확산을 차단하고 안전한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양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손님이 국과 반찬을 덜어 먹을 수 있도록 개인접시 마련 영업장 식탁, 손잡이 등 환경 소독 및 손 소독제 비치 음식점 종사자 마스크 착용 생활화 마주보지 않고 일정거리 두고 식사하는 분위기 조성 가능한 한 개인용 식판으로 식사하기 등 5가지 세부 준수 사항을 전달했다.


양 지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된 이후 손님과 매출액이 급격하게 줄어서 고충과 염려가 무엇보다 클 것”이라며 외식업계의 어려운 상황에 공감하는 한편 “어렵더라도 나와 우리의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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