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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04 08: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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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재해 피해 기업 발 빠른 지원대책 마련충주시는 태풍‘하구핏’의 영향 등 집중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위한 발 빠른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시청 경제기업과에 ‘재해 피해 기업 접수창구’를 운영하며 이번 사태와 관련해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대해 경영안정자금 지원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금융기관 이차보전을 2년간 2%에서 3%로 우대하고 지원 절차 서류도 대폭 간소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는 재해 중소기업에 대해‘재해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지원해 주고 있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서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은 기업체로 심사를 거쳐 최대 10억원 이내를 지원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빠른 복구와 경영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기업 지원 시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지역경제 악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장·단기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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