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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3 20: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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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제노 석서균 대표는 13일 광주시청을 방문,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써 달라며 덴탈마스크 1만장과 닥나무마스크 2천장(1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지난 4월 한지마스크 500장에 이어 두 번째 마스크 기부를 한 석 대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연이은 마스크 기탁은 우리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마스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 1988년 설립된 젠제노는 관내 초월읍에 위치해 있으며 섬유제품 심지를 제조, 수출하는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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